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 서울행정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성 법원장에게 "유동규 신병 관련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제 검찰청 티타임에서 차장검사가 (대장동과 위례 두 사건이) 병합돼야 구속영장 신청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시민위 운영은 2018년 1079회, 2019년 1076회, 2020년 375회, 지난해 178회, 올해 상반기 102회로 줄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지방검찰청은 서울서부지검과 의정부지검, 창원지검 등 세 곳으로...
박주민 의원도 "최근 보도를 보면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할 때 내부적으로 감사위원이 '이렇게 하는 건 아니다'라는 의사표시를 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들이 나오고 있다. 이건 감사원이 합의제 기관이라는 본질적 속성과 충돌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확인하는 건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권칠승 의원은...
박주민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감사원은 독립 헌법기관이라며 언급이 부적절하다던 윤 대통령님, 부끄럽지 않습니까"라며 "국민 앞에서는 감사원과 아무 소통이 없는 것처럼 굴더니, 뒤로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긴밀한 소통을 나누고 있었다니 정말로 말문이 막힌다"고 했다.
그는 "감사원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정성호, 송기헌, 김승원, 박범계, 박주민 의원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서범수, 전주혜, 조수진, 임호선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상견례 차원인 만큼 여야는 별다른 공방을 벌이지는 않았다. 여야 위원들은 인사말에서 대체로 짧고 형식적인 말을 했지만, 몇 차례 상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반기 법사위 간사였던 박주민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각종 시행령에 대해서 '국회법 98조 2'의 절차가 있다"며 "그런 것들을 우선으로 밟아보자는 얘기들이 중론"이라고 말했다. 국회법 98조 2항은 시행령 등의 법률 위반 여부를 상임위에서 검토하고 법률의 취지나 내용에 합치되지 않으면 검토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해 본회의 의결을...
박주민 의원과 최기상 의원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법무부 시행령 개악 관련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행령 쿠데타는 명백하게 헌법 위반이며 한동훈 장관 본인의 주장조차 거꾸로 뒤집는 명분 없는 말 바꾸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내달 10일 소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시행을 앞두고 한 장관은 검찰...
4~8위로 밀린 김민석·이동학·강병원·박주민·설훈(기호순) 후보는 탈락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 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반영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대세론을 더 굳힐 수 있었다. 이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대선 패배와 그에 이은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저 이재명에게 있다”면서도 “길고 깊은 고민 끝에 이기는...
박 의원과 함께 이날 대정부질문에 나설 박주민·고민정·김병주·이해식·임호선 의원 등도 북한 어민 북송 논란 등을 놓고 정부와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하태경·태영호·홍석준 의원이 '소방수'로 나선다.
이어 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국민의힘 정우택·임이자·조명희·최승재 의원, 민주당 김경협·김한정·신동근·이성만·오기형...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자 포토세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기호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기호 4번 이재명 의원, 기호 5번 강훈식 의원, 기호 6번 강병원 의원, 기호 7번 박주민 의원,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 박용진, 김민석, 설훈 예비후보자는 행사에 불참했다.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이 의원과 설 의원을 비롯해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의 강병원ㆍ강훈식ㆍ박용진ㆍ박주민 의원이 있다. 그 밖에 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출마사표를 던졌다.
경선은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과 '세대교체' 간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애초에 반명(반이재명) 진영에서는 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이재명 의원(38.6%)이 꼽혔다. 이어 박용진 의원(15.6%), 박주민 의원(8.8%)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피청구인(박병석 당시 국회의장,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측은 박주민·송기헌 의원이 특별대리인으로 참석했다. 양측에서는 모두 15분 가량의 변론과 10여 분의 최종 답변 등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공개변론에는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법안 통과 당시 민주당은 당시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임위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이 법률안의 의율 구하는 가장 큰 취지는 (검수완박 처리 과정이) 국회의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12일 헌법재판소의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위헌 심판 청구인 자격으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을 찾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궤변에 굴하지 않고 검찰개혁 완수하겠다. 헌재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일 헌법재판소의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위헌 여부 관련 공개변론을 위해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을 찾아 “국민의힘의 ‘생떼식’...
박주민 "턱밑까지 위기 닥쳐와…다시 아무것도 못 하는 정당 되게 둘 수 없어""국민 명령한 개혁과제 완수하고 신뢰 되찾겠다"‘범국민적 공론화 기구’, ‘사회적 의제 연석회의’ 등 제안"이재명, 전대 나오는 것 나쁘지 않아"'97그룹 단일화'에는 "상황 보면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8일 당...
이 의원이 공유한 사진에는 권인숙·이동주·천준호 의원과 민주당 내 강경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의 김남국·김용민·장경태·박주민 의원 등이 얼굴을 비췄다. 지난달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고 한 친이재명계 현근택 변호사도 함께했다.
이 의원은 “(문 전 대통령에게) 밝게 웃으며 인사드리고 안부를 물었지만, 서울 오는 내내 가슴이 너무...
조만간 박주민 의원 등 97그룹 소속 의원들이 추가로 출사표를 던지면 세대교체론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의원도 이르면 이번 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가에서는 이 의원의 출마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다만 등판 시기에 대해서는 전망이 나뉜다.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이 의원이 7월 초에 출마를...
강병원 이어 박용진 출마 선언…강훈식도 당권 도전 예고박주민 "이르면 이번 주 입장 밝힐 것"…'양강양박' 모두 출마하나"진실성 있게 논쟁하면 가능성 있어…단일대오 짜는 게 중요"
더불어민주당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의원들이 잇따라 당권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