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민원 수요 높은 등본 발급 등 오전 내 복구 완료우체국, 업무 개시와 함께 우편서비스 대부분 복구부동산거래시스템 장애 여전⋯임대차 신고 등 관청 방문해야
대전 국가정보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구청·주민센터·우체국 등이 첫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민원 대란을 우려한 예상과는 달리 대체로 평소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민원 수요가 많은 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가운데 28일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 무인민원 발급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이번 화재 여파로 서울시 전역 자치구에서 수행하는 복지·행정 서비스가 대규모 마비 사태를 겪자 각 구청은 비상 대응 업무에 돌입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6일 밤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에서 불이 났다.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 가운데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436개 인터넷망 서비스가 멈췄다. 한순간의 화재가 국가 시스템을 무력화시키며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이 정지 상태에 빠진 것이다. 화재 발생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 화재가 완전히
서울 서초구가 민원창구의 혼잡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민원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민원인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방문 시 별도의 대기 없이 곧바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사전 예약자는 민원실 내 번호표 발급기에
강동구는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지하철 역사와 대형병원 등 총 12개소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도 큰 글씨로 볼 수 있는 화면 확대 기능과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화면 높이 자동 맞춤 기능은 물론, 점자 디스플레이(촉각 모니터), 시각장애인용
서울 금천구가 기업지원 정책과 각종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현재 관내에는 G밸리 2‧3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현재는 정상 발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및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시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잘못 발급된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역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
음식점ㆍ병원ㆍ주민센터 등 키오스크 실습취업연계 교육으로 노인 일자리 마련도
“시니어 세대가 생활 속 불편함 없이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
남궁범 에스원 대표가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 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에스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탑골미술관에서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 센터를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사
내일(15일)부터 ‘정부24’에서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 5종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용 창구를 통해선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2일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연금정산용 가입내역 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12일부터 국민연금공단의 증명서 6종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서비스는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국민연금 수급증명(지급
서울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던 ‘구민정보화교육’을 이달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서울시는 토지 등 지적(地籍) 보존문서에 대한 온라인 발급을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폐쇄 지적도와 임야도는 등록된 구청을 방문하거나 민원을 통해야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팩스 민원의 경우 대기 시간이 최대 3시간에 이르고 낮은 해상도로 지번이나 경계선의 구분이 어려웠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적보
추석연휴 기간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음 달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전환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주민등록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이다.
중단 기간은 추석 연휴인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10월 4일 자정까지다. 이 기간에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과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시큐브가 상승세다. 정부가 행정서비스에 적용해오던 공인인증서를 제거하고 차세대 인증수단으로 생체인증, 블록체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시큐브는 전 거래일 대비 4.11% 오른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민원발급, 세금납부 등 행정서비스
정부가 올해부터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없애는 작업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민간에서 활용하는 생체·모바일 인증 등 간편 인증방식을 공공분야에 도입하고, 전자정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병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원발급, 계약, 납부 등에 필요한 전자서명 목적의 공인인증서 사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
SGA솔루션즈는 5일 이사회를 열어 암호·인증사업 부문의 단순ㆍ물적분할을 통해 SGA블록체인(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GA그룹은 암호 원천 기술 기반으로 성장해온 암호·인증사업 부문을 전문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인증 시장에 대응하고,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 분할을 통해 SGA솔루
5만원권의 등장과 결제수단의 다양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조폐공사가 골드바 제작, 보안용지 수출, 모바일 기술개발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그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취임해 이달로 1주년을 맞은 김화동 조폐공사사장은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은행권,
서울시 광진구가 건국대학교병원에 지난 1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건국대학교병원은 하루 1만 명의 이용객들이 방문한다. 여기에 건국대학교 학생까지 더하면 연간 6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2일 건국대학교병원은 “병원의 무인발급기 설치 운영으로 내원 고객의 민원 행정 서비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과거 보안이나 경찰수사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만 사용되던 바이오 인식 기술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바이오 인식 기술은 사람의 각종 신체정보를 추출, 저장해 다양한 IT기기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 바이오 인식 시스템이 보안분야에 주로 이용됐다.
특히 9·11테러 이후 바이오 인식 시스템을 통한 보안기술은 갈수록
산업통상자원부 광업등록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광업권 온라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업등록사무소에서 발급하는 광업원부, 광구도, 출원상황표를 민원인이 온라인 상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연중 365일 무휴체제로 운영되며 방문민원에 비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업등록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