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첫 방송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장한 유소년부의 무대와 정체를 가린 채 목소리로만 경쟁하는 '현역부X'가 더해지며, 익숙한 포맷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단연 유소년부의 도약이다. 과거처럼 나이에서 오는 귀여움이나 보호 본능에 기대는 무대가 아니라, 성인 가수들과 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의 유미가 트로트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는 마스터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가수 유미가 왕년부로 출연해 ‘별리’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미는 “2000년도 발라드, 지금은 트롯. 시대가 원하는 음악을 하고 싶은 가수 유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미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은 언제
2025년 트로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한 핵심 동력은 여전히 경연 프로그램이었다. 한때 반복 포맷에 대한 피로감이 거론됐지만, TV조선 '미스터트롯3'와 MBN '현역가왕2'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리며 트로트의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컬피(CUL;PI)의 대중음악 토크 프로그램 '케팝참참'(연출 이은지)
'미스트롯' 4위 정다경이 소속사에 계약 해지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경의 소속사 쏘팩토리 대표 A 씨는 2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다경 측으로부터 지난 6월 20일께 내용증명을 받았고, 우리는 '해지 사유가 없다'라고 답변을 보냈는데, 지난주에 정다경 측으로부터 다시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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