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국립박물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자주 찾아 문화 현장의 직원들과 더욱 많이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 장관은 17일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한 올해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에서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은 문학계의 숙원 사업이자 문체부의 핵심사업인 만큼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체부는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한국문학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유 장관이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문체부, 내달 중으로 정부 지원작 한정 '홀드백' 요건 발표영화계 전반적으로 찬성…OTT 업계 "정부가 극장 이익만 대변""홀드백, 미디어 업계 전반의 이익 증진 차원에서 고려돼야"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 지원을 받은 영화를 대상으로 5~6개월 정도의 홀드백(hold back) 준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곧 발표한다. 영화계는 전반적으로 찬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안’(이하 문산법)이 입법 취지와 달리 오히려 불법유통만 부추기는 등 산업 자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가 최근 문산법과 관련해 하위법령을 통해 산업별 규제범위 등 세부적인 내용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더 큰...
메타버스 주요 사업자 문체부 게임산업법 적용에 반발“자율 규제를 통한 최소한의 규제ㆍ적극적인 지원 절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과 서울비즈센터에서 가진 ‘메타버스에 대한 게임물 규제 간담회’에서 문체부의 게임산업법 적용 방안에 대해 주요 사업자들과 함께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고...
웹툰 매출액 1.8조 원…2020년 첫 1조 원 돌파 후 지속적인 성장코로나19 시기 OTT와 함께 성장…영화 등 원천 콘텐츠로 활용돼전문가들 "웹툰 산업 내 불공정 계약ㆍ저작권 분쟁 해결 급선무"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가 역대 최대인 1조800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후 웹툰 산업은 OTT 산업과 함께 급성장했다. 웹툰이 영화ㆍ드라마 제작의 원천...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박지영 신임 이사장은 우리나라 아티스틱 스위밍 1세대 선수 출신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한수영연맹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기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인촌...
지난해 8월, 문체부-출협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으로 충돌올해 도서전 예산 미집행으로 갈등 격화…출협 "예산 집행하라"문체부 "해외도서전 주빈국관 사업은 외교 성격…정부 주도가 바람직"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누락'으로 충돌하면서 격화한 갈등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했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 "2024년 한국방문의 해의 첫 번째 행사로 개최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한국을...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낯선 외국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18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솔로 이코노미(1인 가구 경제), 칠링 이펙트(위축 효과), 멀웨어(악성 프로그램), 킬러 아이템(핵심 상품) 등 외국 용어 67개를...
10일 문체부는 "1ㆍ2년 차는 국비 1억 원, 3~5년 차는 국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조직의 성장 수준에 따라 더욱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필수사업인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비롯해 5대 중점기능(관광품질관리, 관광자원관리, 관광홍보마케팅, 관광산업지원, 관광사업기획 및 계획)...
10일 문체부는 장애인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 제작 사례와 K-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 구축 사례 등 총 10건과 우수직원 21명을 선발했다.
문체부는 청각장애인들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QR 코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문체부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수어와 만나다...
문체부는 이번 결과에서 확인된 생활체육 비참여 인구(32.2%)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1인당 최대 5만 원 지급)'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 연령대 중 생활체육 참여율이 가장 낮게 나타난 10대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우수 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정스포츠클럽의 연계를 강화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거운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강원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이날 문체부는 신규 사업 지역과 함께 관광두레 피디 8명도 발표했다. 관광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3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가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이다. 2007년 개소 이래 20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가 70만 명에...
8일 문체부는 "KBS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신년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