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경영진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반발하자 같은 달 24일과 31일, 11월 4일에 각각 1·2·3차 노사 교섭을 진행했다. 2차 교섭 자리에서 사측은 재매각 추진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후 푸르밀은 낙농진흥회에 원유 공급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대리점과의 계약을 종료하는 등 매각 추진으로 해석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인 바 있다.
4일 열린 3차 교섭에서 푸르밀 노조는 사측에 30%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회사 매각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회사가 일단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푸르밀 경영진이 지난달 17일 전 직원들에게 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했다. 이후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난한 바 있다.
대통령의 저의는 여당을 보면 알 수 있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가 진행된다. 정부에서 그토록 찾는 진상이 나올까. 경찰의 무능을 부각시키는 여당, 정부의 무능을 강조하며 경찰을 비호하는 야당 간의 정치적 공방전만 벌어지지 않을까.
그러나 각지에서 들고 일어난 의병들이 무능한 관군 대신 적군을 격파하였으며 진주목사 김시민과 이순신 장군의 승리로 불리했던 전국을 전환시키며 휴전에 들어선다. 그러나 다시 발생한 정유재란은 임진왜란보다 더 큰 상처를 남긴다. 1597년 발발한 남원성 전투. 정유재란의 최대 격전지였던 남원성에서 무려 5만6천여 명의 왜군과 싸우다 순절했던 1만여 명의...
3일 경찰 내부망 등에 따르면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 중인 한 경찰관은 “경찰청장의 발언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용산서 직원들은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찍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어떤 점을 근거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핼러윈 대비 당시 안전 문제로 용산경찰서가 서울경찰청 기동대 경력 지원요청을 했으나...
이어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으로 인한 인재임이 명백해졌다"며 "참사의 원인이 제도의 미비 때문인 것처럼 거짓 방패를 내세워 어떤 식으로든 숨으려는 이 정권의 모습이 참으로 파렴치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안일한 경찰 인력 배치, 112 신고 부실 대응, 늑장 보고, 민간 사찰 등 국정조사 사유는 차고 넘친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현장 대응 미흡’을 지적한 데 대해선 “열심히 일한 용산서 직원들이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 찍혔다”고 반발했다.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광관리관은 “감찰이나 수사 대상의 범위는 현장뿐 아니라 지휘라인 전체가 포함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사라진 ‘윗선’, 뒤늦은 ‘사과’
경찰병력 운영을 결정하는 ‘윗선’은...
현 정부 출범과 궤를 같이 한다. 올 3분기(7~9월) 경제성장률(GDP)은 전기 대비 0.3%를 기록해 가까스로 플러스 성장을 했지만, 4분기 역성장 가능성이 높다. 그마저도 내수가 떠받친 성장이었다. 이태원 참사로 침체된 심리와 애도기간이 겹치면서 내수 또한 흔들리게 됐다.
무능과 불통을 보여준 정부가 과연 이런 난국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kimnh21c@
김 위원장은 "2차 교섭에서 (경영진이) 진정성을 보였다"며 "1차 교섭 때보다는 회사 뜻을 조금 더 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푸르밀은 17일 전 직원들에게 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판했다.
3차 교섭은 내달 4일 오후 2시다.
이날 면담 중 언성이 높아지면서 양측 논의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면담에는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도 참석했다.
푸르밀은 17일 전 직원들에게 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한 바 있다. 이에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이어 “평소와 달리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 거란 예상을 하고도 제대로 안전요원 배치를 못 한 무능한 정부의 민낯”이라며 “백번 양보해도 이 모든 원인은 용산 국방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라고도 했다.
남 부원장은 “졸속으로 결정해서 강행한 청와대 이전이 야기한 대참사다. 여전히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하는 희귀한 대통령 윤석열...
국민의힘 소속인 김진태 강원지사의 ‘무능·오판’을 정부가 방조해 자금시장의 대대적 혼란과 충격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날 출범한 ‘김진태발 금융위기 진상조사단’ 역시 이 대표가 지시하면서 꾸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26일) 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가 연 ‘경제위기 긴급토론회’에도 참석해 “정부 영역에서 이런 일(채무불이행)이 생긴다고 하는 것은 정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민생 파탄ㆍ검찰 독재' 규탄 대회를 열고 "무능과 거짓, 위선으로 점철된 무도한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다. 당 지도부와 의원, 지역위원장, 당직자, 당원 등이 총집결했다. 민주당 측은 1200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이재명...
인구 감소로 인한 우유 시장 쇠퇴가 주요 이유인지 알았지만, 언론을 통해 오너 일가의 무능력과 도덕적 해이 등이 사업 종료 이유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입니다.
명예퇴직을 사업 종료 명분으로 쌓았다는 의혹과 법인세 감면 혜택 유지를 위해 폐업이 아니라 사업 종료를 선택했다는 등 ‘계획된 시나리오’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오너 일가에 대한 쓴소리가 나오는...
50일 전까지 해고 통보해야 하나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정리 해고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조 측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모든 적자 원인이 오너 경영 무능함에서 비롯됐지만 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준호·동환 부자의 비인간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고 배신감이 든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오 원내대변인은 "마지막 종합감사에 대해서는 국감장에 입장해서 어려운 민생 위기 속에서도 무능함과 무도함을 넘어 오로지 정치보복 수사에만 열을 올리면 야당 당사까지 침탈하는 부당한 상황에 대해 정상적 국감이 이뤄질 수 없도록 방해하는 행위를 강력하고 단호하기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별 상임위마다 차이가...
소개하며 "그런 사람들이 제게 선거자금을 줄 리가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대통령과 여당에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의 실체 규명을 위한 특검을 수용하라"며 "이재명을 때린다고 정부여당의 실정과 무능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기자화견,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어 노조는 “모든 적자의 원인이 오너의 경영 무능에서 비롯됐으나 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신준호 회장의 차남 신동환 대표가 취임해 오너 체제로 전환한 뒤부터 위기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실제 신 대표가 취임한 2018년 푸르밀은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 전환을 했다. 2019년부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공연은 이번 사태에 대해 “무능 그 자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판교 SK C&C 인터넷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뒤 먹통 사태가 계속되자 “카카오 마비 사태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적 지위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얼마나 큰 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카카오 정도 되는 기업에서 보여준 이번...
이에 대해 푸르밀 노동조합(노조)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모든 적자 원인이 오너 경영 무능함에서 비롯됐지만 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준호·동환 부자의 비인간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고 배신감이 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성곤 푸르밀 노조 위원장은 모든 적자의 원인이 오너의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