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말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말산업 육성은 시장형성이 관건으로 경주용 말 생산을 승용마 생산으로 확대하고, 말의 식용과 말기름, 말뼈 등의 부산물을 활용한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말산업 규모도 향후 4~5년내 3000~4000여 농가를 통해 10만두 사육을 목표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 부산경남마공원 말테마파크 개장...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포탈 홈페이지(www.horsepia.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숍 참가문의 02-509-2991.
장추열 기수 미국경마서 1승 추가하며 한국복귀
한국경마 최초로 미국경마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장추열 기수가 지난달 25일 찰스타운 경마장(Charles Town Races) 제6경주(3세 이상, 1700m)에서 프라우드오브미드웨이(Proud of midway)에 기승해...
말산업은 우리 농촌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선진적 구조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시행체가 아니라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국가 공기업으로 거듭나는가는 말산업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
장태평 신임 마사회장은 행시 20회로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 등에서 재정과 세제 업무를 주로 담당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 2004년 초...
지금까지의 말산업은 경마산업이 주이고 승마 등 나머지 말산업 비중은 낮은 상태다. 경마경기에 출전하는 서러브레드(Thoroughbred) 경주마는 약 190개의 생산목장에서 연간 1,400두 이상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문 승용마의 번식과 생산은 걸음마 수준이다. 등록된 승용마 중에 53%가 국내산마라는 통계를 보면 국내 승용마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새롭게 뜨는 신창업 트랜드 승마산업
지난 9월 ‘말산업 육성법’ 시행을 계기로 농촌형 승마장 활성화될 전망이다. 말산업 육성법은 입법 취지에서도 나타나듯이 말산업을 통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 부가가치의 ‘애그리비지니스(agribusiness, 농업연관산업)’로 자리잡은 말산업이 FTA 시대를...
제주에서는 1998년부터 마필 경매제도가 시행됐으나 그동안 원형마장을 개조해 임시 경매장으로 활용해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주마 상설경매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제주시는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제주의 말산업을 녹색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경마산업, 승마 및 말 이용 관광산업, 마육산업 등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문윤영 팀장은 “이번 축전은 말산업육성법 시행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10만명의 관람객이 승마가 더 이상 귀족스포츠가 아니라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레포츠 대안이란 것을 분명히 체험한 계기가 됐다”면서 “말산업육성법 시행을 계기로 승마산업 진출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해 경마와 승마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일궈내는데...
말산업 전문직이 주목받는 것은 폭발적인 산업성장에 비해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현재 국내 말산업 종사자는 승마장 운영자와 말 생산-사육 종사자, 수의, 장제, 사료, 연구원 등을 포함해 총 2만명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의 1/70, 일본의 1/5 밖에 안되는 셈. 그만큼 말산업 전문인력 잠재 수요가 크다는 얘기다.
마사회는 말산업 육성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말산업 전문직이 주목받는 것은 폭발적인 산업성장에 비해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마사회는 밝혔다.
현재 국내 말산업 종사자는 승마장 운영자와 말 생산·사육 종사자, 수의, 장제, 사료, 연구원 등을 포함해 총 2만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의 70분의 1, 일본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마사회는 최근 말산업 육성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승마를...
한국마사회 말산업기획팀 박승완 차장은 “국내산 마필에 대한 지원은 국내 경마산업의 수준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원 사업 덕분에 말산업의 기반확보는 물론 국내 종마 산업의 자생력 확보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액 1cc가 다이아몬드 1캐럿보다 비싸다”고 말할 정도로 유명했던 씨수말 ‘노던댄서’처럼 국내 씨수말도 그...
한국마사회와 내륙말생산자협회는 승마활성화를 통한 말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2011년 승용마 경매’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3일 서울경마공원 승마훈련원 실내마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는 약 50두 내외의 승용마를 상장할 예정이다. 승용마의 판매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판매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승용마 구매고객은 26부터...
대한민국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말산업 축제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2011 말 산업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말 산업 대축전에는 국내 말 산업 발전의 획기적 도약의 계기가 될 말산업육성법 시행을 경축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육성법과 말 산업을...
대축전에서는 말 산업 홍보관이 상시 운영되고 최근 개봉된 영화 ‘챔프’를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도 운영된다. 영화관람을 위해서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홍보관 옆에는 말 관련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하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승마기기 체험이나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국가대표 승마선수들이 진행하는 승마 강습...
국내 최대 말산업 축제'2011 말 산업 대축전'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말 산업 대축전에는 국내 말 산업 발전의 획기적 도약의 계기가 될 말산업육성법 시행(9월 10일부)을 경축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육성법과 말 산업을 홍보할 목적으로 축하기념식을 비롯하여 특집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19일...
최근 시행된 말산업육성법은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축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 산업’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차별화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마방송은 10.1(토)부터 한국경마 최초로 서울경마공원 실황중계를 HD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HD프로그램의 화질은...
김광원(金光元) 회장은 2008년 한국마사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2010년 대한승마협회장으로 취임했고 말산업 육성과 한국의 승마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신임 아시아승마협회장 취임으로 다시 한번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승마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됐다. FTA 등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산업 분야의 적극적 발굴이 절실히 필요한 현시점에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산업을 농촌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 시행된 것이다.
올해 대회는 국산 승용마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마 출주경기를 5개에서 6개로 확대시행하며 유소년공람마술 대회를 확대시행해 승마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승마대회 관람객을 위해 경품행사 및 먹거리 무료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일정은 KRA 교관양성담당 정지련 차장(02-509-1671)으로 문의.
◆ 한국마사회 말산업 발전 통합워크숍...
이 목장에서는 8월 중순부터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 승마체험프로그램, 장제작업 견학, 말관련 영화 상영 등 유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할만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 장수 종마목장
전북 장수군에 자리잡은 장수목장의 매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장수목장 산등성이에는 약 1Km구간의...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라서 업무도 더 효율적으로 되는 것 같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른다”고말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때문인지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말산업 육성법’을 올해 3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하는 기쁨을 맛봤다.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이끌었던 김광원 회장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말(馬)로 신바람 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