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가 17년 준비 끝에 25일 공식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총 1246억원을 투입해 축산 연구·체험·치유·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한 곳에 담은 미래형 축산도시 모델을 구축했다.
사업은 2008년 간척지 활용 논의에서 출발해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으로 확대되며 완성 단계에
무해(無害) 콘셉트로 MZ세대 호응…굿즈·SNS 마케팅 성공2026 붉은 말띠 해 앞두고 국민 서비스 확대 계획
한국마사회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공공기관 캐릭터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무해(無害) 콘셉트와 굿즈 중심의 확장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무·기술 전 분야 크게 늘린 65명 선발…34개 직무서 문·이과 융합 인재 모집사회형평·다양성 강화…최종면접 AI역량검사·의사상자·한부모 가점 신설
한국마사회가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경마·말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5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채다.
마사회는 24일 사무직 28명, 기술직 37명
제주 조랑말과 신화의 세계, AI 영상기술로 재해석한국마사회·스타트업 협업 성과…공기업 최초 AI 단편 해외 진출
인공지능(AI) 기술로 신과 인간의 경주를 그린 단편영화 ‘몽생전(Grand Prix: The Beginning of the Legend)’이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 AI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제주 조랑말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
저가 수입산 철강재 반덤핑 관세 조치로 내수 시장 방어 고삐美 50% 철강 관세·EU 무관세 쿼터 축소 등 관세 장벽 확산“개별 기업 대응 한계…정부 대응력 관건”
국내 철강업계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원재료 가격 하락에 정부의 반덤핑 관세 조치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
자체 시약 ‘Horse Easy-Plex’로 20두 시료 1320개 유전자형 모두 정답1998년 첫 참가 이후 15회 연속 최고등급…국산 기술력 세계가 인정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국제동물유전학회(ISAG)가 주관하는 ‘말 유전자 국제시험’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15회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체 개발한 유전자 검사 시약을 사용해 전
농업의 미래를 꿈꾸는 전국 고교생들이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캠퍼스를 찾아 전문 농어업인 양성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농대가 마련한 ‘2025 캠퍼스 투어’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입학 전 교육 과정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한농대는 24일 전북 전주 캠퍼스에서 ‘2025 한농대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차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와 ‘써밋’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이달 말 자사가 시행·시공을 맡은 산업단지에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음악회는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오는 25일과 30일에 두 산업단지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
2분기 전체 산업대출 14.5조원↑…증가폭 1분기보다 약 3조원↓부동산업 대출도 2분기째 뒷걸음질제조업 증가세 둔화…반도체 지원 효과는 확대대기업 대출 확대, 중소기업은 축소세
지난 2분기(4∼6월) 건설·부동산업 대출이 동반 부진을 이어가며 건설업 대출은 4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분기부터 2010년 2분기까지
한국마사회가 경주마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위해 불공정 거래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27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와 함께 ‘공정한 경매거래 촉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주마 거래 질서를 해치는 부정 행위를 차단하고 판매자 간 정당한 경쟁을 통해 건전한 경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승마 체험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생활승마 저변을 넓히고 미래 승마 인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학생승마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만6000명으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7월까지 4만5000명이
한국마사회가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55명 모집한다.
마사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등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보조, 말산업 전문, 불법단속으로 분야별로 부서 업무 보조, 자료 조사, 건전화 계도 및 승마,
한국마사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 알레르기 진단키트를 개발한 프로티아와 손잡고 상용화 및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
마사회는 26일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프로티아와 말 알레르기 진단키트 상용화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마의 혈액검체 수집 및 제공, 진단 제품의 성능 검증과
정부가 앞서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석화·철강 등 업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도 차례로 마련해 발표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사람 나이로 90세 노령마…갈 곳 찾지 못하자 마사회 입양입양 두 달도 안 돼 몸무게 450kg→500kg으로 늘어농식품부, 말 학대 재발 방지 위해 '말 복지 제고 대책' 추진"달리지 못하는 말도 살 권리 있어…자연사까지 삶 보장"
"유니콘의 나이는 24세로 사람으로 치면 90세로 볼 수 있지만 지금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말 학대 사
올해 농촌관광 승마트레킹이 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지역별 승마대회에 트레킹 종목이 신규 편성된다. 말 산업 인턴 채용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국민 레저로서의 승마 문화를 조성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말산업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당시 2만5000명에 불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노인 대상 승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실버 힐링승마를 시범 운영한다.
18일 마사회에 따르면 기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만 3437명에게 승마를 통한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완화를 지원했다.
마사회는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103개소를 선정해 소방관, 해양경찰, 사회복지사 등 사회공익직군 종
한국마사회는 이해관계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투명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경영 공시를 강화하고자 '한국마사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관(기업)의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며 흔히 ESG보고서라고 불린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상장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