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6700억 원 가량 줄었으며, '리딩뱅크' 순위도 뒤집혔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금융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은 4조229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4조8991억 원) 대비 13.6% 가량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홍콩 ELS 손실 배상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하나은행이 리딩뱅크 1위 자리에 오른 핵심 요인 중 하나다.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장도 지난해 1월 인사 개편에서 서울 지역 북부를 책임질 리더로 발탁됐다. 북부영업본부는 서울 강북 전지역(동대문구, 강북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경기도 구리·포천·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로, 지점 30개와 출장소 4개로 이뤄진 큰 조직이다. 1992년 하나은행에...
리딩지주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KB금융의 경우 H지수 ELS 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만큼 배상액도 1조 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면서 순위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순위다툼을 치열하게 벌여왔던 신한금융이 1위를 탈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나민욱 교보증권 연구원은 “ELS 판매 주요 은행들이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관련 손실은...
신한은행이 '글로벌 리딩뱅크' 수성을 위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 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지점 및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출한다. 국가별 차별화된 성장 전략 이행으로 손익을 극대화해 2030년 전행 이익기여도 40%이상을 글로벌에 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신한은행은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비은행 금융회사)...
KB금융 배상·상생 지출 가장 많아순이익 -10.6%로 최대폭 감소신한금융이 '리딩금융' 뺏을수도하나 VS 신한 '리딩뱅크' 경쟁 치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상생금융에 따른 영향으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이 영향으로 금융지주별 지출 비용이 큰 차이를...
케이뱅크는 올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Tech 리딩 뱅크 등 주요 목표에 매진함으로써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강점으로 올해 들어 일 평균 신규 고객 증가가 이미 2022년 고객 증가의 50%를 달성했다”며 “케이뱅크는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올해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 생활 속의...
ABK는 1967년 설립 이후 개인, 기업 및 프라이빗 뱅킹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웨이트 리딩뱅크 중 하나로 이집트,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에도 지점을 갖고 있다. 야스민 살라마 다국적 기업 및 구조화 금융부문 총괄책임자는 “한국에서 저명하고 선도적인 기업인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국적...
케이뱅크는 혁신 투자 허브와 테크 리딩뱅크 도약을 위해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방식의 시스템 환경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MSA방식 구축을 통해 케이뱅크 서비스 운영의 △개선 속도 △안정성 △역량 강화 등을 개선했다. MSA 방식을 도입하면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새로운 분야의 업체와 제휴 확대에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
향후 케이뱅크와 3사는 금융 특화된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하고 고객 1인 맞춤형 서비스로 이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금융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차대산 케이뱅크 테실장은 “테크 리딩 뱅크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AI 기업들과 손잡고 ‘창조적 혁신 은행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대산 케이뱅크 테크 실장은 “테크 리딩 뱅크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AI 기업들과 손잡고 금융혁신의 첫 발을 뗐다”며 “모두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케이뱅크가 ‘창조적 혁신 은행’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2799.0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JPX의 PBR 개선 정책 시행 이후 일본 은행들의 주주환원율이 상향되고, 당시 PBR 0.5~0.6배대에 거래되고 있던 일본 은행주들은 현재 PBR이 평균 0.75배를 상회하고 있다”며 “일본의 리딩뱅크인 미쓰비시 UFJ의 경우 PBR이 지난해 3월 0.60배에서 현재 0.91배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점유율은 23.2%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최 행장은 이달 초 취임사에서 고객을 향한 재도약을 선언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테크-리딩 뱅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 편의성 제고 △혁신 투자 허브 △건전성 강화 △상생금융 실천 △ 테크-리딩 경쟁력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IPO로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고객 기반을 넓혀 기업...
올해 취임한 최우형 행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안정적인 IT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테크리딩뱅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추후 IT서비스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운영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등 IT 신기술을 도입하며 테크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경영전략 발표에서 "국민은행이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2026 중장기 전략 목표'로 '고객 퍼스트, 디지털 퍼스트,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리딩금융 파트너'를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집중해야 할...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4일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강조했다
최 행장은 이날 임직원과 가진 ‘소통미팅’에서 "올해 건전성과 상생금융, 테크 기반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된 최 행장은 올 초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소통미팅은 최 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면...
KB가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자산 성장 능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의 대출금리 부담을 고려할 때 '고객 중심의 프라이싱 체제'로의 대전환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업무 효율화를 통한 업무 원가 절감, 핵심예금 확대를 통한 조달 코스트 절감 등이...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딩뱅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우수 대부업체에 자금을 공급해 저신용층이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권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사고 사전탐지능력을 고도화한 FDS 개발로 내부통제 부문에서도 리딩뱅크다운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규율 준수 문화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다년간 전사경영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커스터머 전략부서를 리딩하고 있는 박효일 전무를 보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장민 전무를 중용했다. 그룹 내 재무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특히 BC카드, 케이뱅크 등 금융 그룹사에서의 CFO 경력을 인정받았다. 최고인사책임자(CHO)에는 인사와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