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기관의 2025년 실적 평가…13년 연속 ‘매우 우수’ 이상담합 제재 83건→174건…평균 조사기간 184일→131일 단축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경쟁당국의 법 집행 성과 등을 비교하는 국제 평가에서 28개 기관 중 공동 3위에 올랐다. 평가 대상에 포함된 아시아 경쟁당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담합 제재를 늘리고 조사기간을 단축한 데다 디지털
채용 임금정보 공개·플랫폼 소비자 보호 책임 강화정부, 국민 체감형 과제 30개 선정…신속 추진 과제 연내 성과 목표
정부가 수입품의 국산 둔갑과 지방의원의 외유성 출장, 임금정보 없는 채용광고 등 제도와 관행의 빈틈을 바로잡기 위해 국가정상화 프로젝트 2차 과제 30개를 추진한다. 행정부 차원에서 신속히 손볼 수 있는 과제는 연내 성과를 내기로 했다.
현대리바트와 동방이 각각 18건, 에넥스ㆍ에몬스 등 가구업계 등 심해 가구·물류 대기업 반복 위반 심각…올해 담합 과징금 2조4500억 폭증박성훈 의원 "처벌보다 이익 커…과징금 가중·자진신고 감면 제한해야"
공정거래위원회의 잇단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7년간 담합을 반복하다 3차례 이상 적발된 사업자가 6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정위 국감서 담합 근절 방침 밝혀…가격 다시 정하도록 명령할 법적 근거 명확히 조사 거부 제재 강화…일정 수 이상 국민도 직접 고발하도록 제도 개선 소상공인 단체행동 보호…플랫폼·대기업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담합을 반복한 사업자에게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식재료·에너지 등 가계 부담
36조원대 매출 올리는 동안 제재금은 2조원대 그쳐 조정 단계 감경 반복…집단소송·징벌배상제 도입 촉구
기업들이 가격 담합으로 수십 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제재금은 관련 매출액의 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2024년부터 9월까지 처리된 공정위 담합 사건 의결
살을 빨리 빼는 가장 쉬운 방법은 굶는 것이다. 먹는 양을 확 줄이면 체중계 숫자는 금세 내려간다. 하지만 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빠지면 몸의 기초체력도 떨어진다. 당장의 숫자에 집착한 다이어트가 결국 ‘요요’를 부르는 이유다.
최근 밀가루·설탕 등 식품소재 업계를 취재하면서 가격 정책도 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와 여당은 28일 담합으로 왜곡
공정위 식품·생필품 담합 제재 강화에 우려…“현행 적용 범위 이미 넓어”K푸드 신흥시장 진출 확대…10월 식품기업지원센터 가동해 중소기업 애로 지원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이 정부의 담합 제재 강화 움직임에 대해 제재 수위를 높이기에 앞서 담합으로 판단하는 행위의 범위부터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담합 적용 범위가 넓은 상황에
당정, 가격재결정명령 법제화 추진…반복 담합엔 영업정지 등 제재 강화업계 “원재료·환율·물류비 등 사후 원가 변동 반영할 기준 필요”“가격 인상 지연으로 원가 부담 누적 우려”…전문가 “제재 수위 단계적 강화해야”
당정이 반복적인 담합을 막기 위해 가격재결정 명령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영업정지·등록취소 등 제재 강화에 나서면서 식품업계가 가격 결정 기준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벌점 기준 ‘5점 초과→4점 이상’산정기간 5년서 10년으로…입찰담합 넘어 모든 유형의 담합 포함
담합으로 10년 안에 시정명령을 두 차례 받은 사업자도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요청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복담합 판단 기간을 늘리고 벌점 기준을 낮춰 공공조달시장 참여 제한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제지업체 4곳 집행정지 인용…밀가루 일부 업체도 인용공정위 “재항고 예정…본안서 처분 적법성 입증”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제재를 받은 제지·밀가루 업체에 내린 ‘가격 재결정 명령’에 법원이 잇달아 제동을 걸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무림SP와 무림페이퍼, 무림P&P 등 제지업체 3곳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가격 재결정 명령 집행정지 신청
원가하락시 소비자 혜택도 없애중소 거래처ㆍ대리점 고가 제시7년간 관련 매출액만 6조 넘어'상습 위반' 대상 10% 가중 처벌
라면과 과자, 빵, 음료 등 국민 먹거리의 핵심 원재료인 전분당 시장에서 국내 주요 제조사들이 7년 넘게 가격을 짜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전분당 제조·판매 4개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들
전분·전분당 제조·판매 4사, 7년 5개월에 걸쳐 장기간 담합원가 오를 땐 빠르게, 원가 내릴 땐 느리게 판매가에 반영러우전쟁 땐 판매가 최대 73% 인상해 영업이익 하락 최소화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전분·전분당 제조·판매 4사가 과자·빵 등 먹거리는 물론 제지·철강 등 산업용 원재료로 쓰이는 전분당 판매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농식품부, 계란·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강화 방안 마련계란 표준계약서·가공품 비축 검토…돼지고기 거래가격 공표·출하체중 상향 추진
계란값 담합 논란과 돼지고기 가격 왜곡 우려가 장바구니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두 품목의 유통구조 손질에 나섰다. 계란은 생산자단체 중심의 산지가격 발표 체계를 공공조사 방식으로 바꾸고, 담합 연루 주체는
중동전쟁 품목별 민생물가 대응방안전기·가스, 버스·철도 등 공공요금 특별관리자장면·치킨·피자·김밥 등 외식서비스 포함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민생물가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에너지·물류·외식 등 전방위 물가 대응에 나선다. 기존 관리 품목에 더해 20개 특별관리 품목을 추가 지정하고 '중동전쟁 물가대응팀'을 신설해 체감물가 안정을 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3년간 임기 끝에 공정위를 떠나면서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의 실질적 구제가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정위 역할 하나하나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국
입찰 부진에 정부 조달비용 상승 가능성WGBI 편입 앞두고 부정적 변수될 수도금융당국 자격정지·취소나 자진반납 우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고채 입찰 담합 혐의로 국고채전문딜러(PD)사들에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채권시장은 제재 이후의 후폭풍도 우려하고 있다. 과징금 규모에 따라 일부 PD사들의 참여 의지가 위축될 경우 국채 금리와 수
공정위 "정보 교환으로 경쟁 제한" 입장PD사 "담합 아닌 단순 정보교환" 반박
국고채 금리 담합 의혹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국고채전문딜러(PD)사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PD사들은 적정 금리에 대한 의견 교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업계 관행이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공정위는 이런 정보 공유 행위 자체가 경쟁을 제한하는 합의에 해당한다고 강조
15개 PD사 의견서 제출…연내 결론 임박역대급 과징금 가능성에 산정기준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인 국고채 담합 사건 결과가 이르면 연내 나올 예정인 가운데 국고채전문딜러(PD)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정위가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하면서, 각 회사당 많게는 1조 원에서 적게는 수천억 원의 ‘과징금 폭탄’이 매겨질 수 있어서다.
12일 금융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은행권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제재 움직임과 관련해 "금융안정과 소비자 권익 침해 소지가 있다"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원장은 20일 열린 금융감독원 임원회의에서 "금융업은 안정성과 건전성이 핵심인 산업으로, 경쟁촉진 조치가 오히려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공정위가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