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담뱃세 인상 이전에 재고를 조성해 차익을 거뒀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22일 감사원이 공개한 '담뱃세 등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는 지난해 1월 1일 담뱃세 인상을 앞두고 불법적으로 재고를 조성해 재고판매 차익을 남겼다.
당시는
지난 해 1월 담뱃세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2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5월2일부터 6월15일까지 '담뱃세 등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11건의 문제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고차익이란 담배제조·유통회사들이 담뱃세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에 대해 정부와 시민단체의 추계가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실제 담배 판매량이 줄었다며 가격 인상 효과가 확실하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서민 증세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담배 누적 판매량은 24억300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3000만
담뱃값 인상으로 후끈 달아올랐던 애연가들의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 열기가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 담뱃값(2000원) 인상에 주머니가 가벼워질 것을 걱정했던 애연가들의 금연 다짐이 '작심삼일'에 그친 것이다.
11일 각 지자체 보건소에 따르면 경남 18개 시ㆍ군 20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객은 2014년 3만2606명에서 담뱃값이 오른
담뱃값 인상에도 담배 판매량이 늘고 담배 세수도 증가하면서 올해 13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증가액의 2배가 넘는 규모다.
7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상반기 담배 판매 및 반출량' 자료를 토대로 올해 담배 판매량과 세수를 추산한 결과, 담배 판매량은 38억 갑으로 지난해(33억
올 한해 담배 세수는 13조1725억 원으로 2014년 담뱃세 인상전보다 6조1820억 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담뱃세 인상당시 예측한 세수 증가액 2조7800억 원의 2.2배가 넘는 수치다.
담뱃세 인상전 43.5억 갑이었던 판매량도 87.4%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제 담배판매량이 12.6% 감소한 것으로 당초 정부가 예측한 3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개별소비세 담배 관련 세율을 삭제하고, 지방세로 세율을 부과하기 위한 담배 관련 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5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015년에 개별소비세법에 신설된 담뱃세 부과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삭제된 조항만큼 지방세 세율을 올리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증세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겁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16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에 따르면 국민총생산에서 조세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조세부담률은 내년 18.9%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조세부담률이다. 지난해 전망에서는 17.8~18% 수준으로 올해보다 낮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세청이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말보로 담배를 생산하는 필립모리스코리아와 던힐 제조사인 BAT코리아의 탈세 의혹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들이 지난해 1월부터 담뱃세가 갑당 2000원 인상되면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소득세나 법인세 인상은 현재의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지금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율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현재 경기나
더불어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세법 개정안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정부 여당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민주는 500억원 이상의 대기업 법인세를 현행 22%에서 25%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이미 발의한 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득세는 5억원 이상 고소득 구간을 신설해 40% 이상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가 내달 2일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한 가운데, 야당이 자체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세법 개정을 둘러싼 국회의 기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선 부가가치세 탈루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 업체가 대리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성년자 증여 시 세율을 높이는 등 새로운 방안도 손을 대고 있다. 더민주는 내부 논의를 거쳐 2일 자체 세법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1위는 KT&G로 루이비통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1위는 KT&G가 차지했다.
KT&G는 2015년 1031억원, 2016년 6월까지 7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11년 4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각종 경제 이슈의 선봉에 서 있다. 우선 당의 국민연금 공공투자 특별위원장으로 저출산 해결을 위한 국민연금 운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4·13 총선의 1호 공약인 국민연금 공공투자 정책을 통해 저출산과 연금 고갈 문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또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28일부터 시작
기획재정부 발표 내용은 늘 복잡하다. 숫자와 난해한 부분이 많아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깊이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래서 작정만 하면 언론도 속고 국민도 속는 경우가 다반사다.
기재부가 속이고자 하는 데는 여러 목적이 있다. 어떤 노림수가 숨어 있기도 하고, 비난을 피하기 위한 변명일 때도 있다. 또 무엇을 감추거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8일 “가정용 전기요금은 선풍기에만 의지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높은 요금이 나온다. 가정에만 누진제로 하는 것도 이제는 근본부터 다시 검토해야한다”며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사무실이나 식당에 가면 추워서 냉방병에 걸릴 정도로 냉방
총 세수 중 담뱃세 비중이 높은 나라일수록 부패인식지수와 국민의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의 담뱃세 비중과 행복도, 부패인식지수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담뱃세 비중이 가장 높았던 터키는 조사대상국 중 부패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7일 “담뱃세 인상으로 인해 국민에게 약속했던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담뱃세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며 정부가 담뱃값 세입 목적을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원래 담뱃세 인상의 목적이 흡연자 수를 줄여서 국민건강을 보호한다는 것인
올해 상반기 국민들이 피운 담배는 17억9000만갑의 반출량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세수는 6조원에 육박했다. 담배 값 인상이 추진 당시 목적이었던 국민건강 증진보다 정부의 세수 확보에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려했던 서민부담이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하 결과, 2
정부가 지난해 초 담뱃값을 올리며 금연 정책을 펴왔지만 국내 담배 판매량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세 인상에 따라 세수만 늘어난 셈이다.
20일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on)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3억969만1400개비로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 310억679만6000개비보다 약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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