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심이 돼 식품분야 항생제 내성에 대한 분석지침이 완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CODEX(국제식품규격 위원회)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활용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위해 분석지침'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15일 밝혔다.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는 2006년 한국이
천연물신약에 대한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천연물신약의 개발단계에서부터 약효와 관련된 품질의 동등성을 확보하고 보증하기 위해 전성분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성분프로파일 설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연물신약은 다양한 화합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약효의 변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원료 채취부터 제조
국내 유통되는 전복에서도 중금속이 기준치 이하로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및 카드뮴) 실태조사에 이어 패류(전복)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납과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산 10건과 수입산 1
약사 자격증 없이 의약품을 조제ㆍ판매한 약국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약국 내에서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해 17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정보를 수집,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등이 의심되는 전국 약국 40개소에 대해 지난달 29일과 30일 2일
최근 낙지와 문어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연체류 및 갑각류에 대한 중금속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산 109건과 수입산 87건, 총 196건(낙지 67건, 문어 46건, 꽃게 47건, 홍게 21건, 대게 1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행 기준(내장 제외)에 따
돼지고기나 닭고기, 생선 등을 고온에서 잘못 조리할 경우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최근 국제암연구소(IARC)는 7종의 헤테로싸이클릭아민(HCAs)를 인체 발암추정 또는 발암가능물질로 구분해 이들 물질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은 육류와 생선을 고온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살균소독제의 허가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염모제의 경우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국내 의약품, 의약외품 및 화장품에 사용되는 타르색소의 품질관리 기준이 국제수준으로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국내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기준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타르색소에 대한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하는 '의약품⋅의약외품및화장품용타르색소지정과기준및시험방법' 개정안을 17일자로 행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
보건당국이 연체류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낙지·문어 등 연체류 내장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해 국민의 불안감과 관련 업체 및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단기간내에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은 집중 조사대상을 연체류(낙지, 문어)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어떻게 골라야 부작용이 없을까?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기 전에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거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표현 등의 과대광고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건강기능식품은 품목별로 기능성이 다르므로 제품 포장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해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사진)은 10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림제약에서 '중소 제약기업 현장방문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소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원료의약품 신고제 개선, 재평가 제도 개선 및 품목갱신제 도입검토, 허가초과의약품 관리방안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정책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인공관절 시장이 급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인공무릎과 엉덩이 관절 등 인공관절의 국내 시장규모가 지난해 기준 1300억원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관절이란 관절성형술에 사용되는 임플란트로 사용부위에 따라 인공무릎, 엉덩이, 어깨, 팔꿈치, 발목
어린이 63.1%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정상 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식품섭취량이나 섭취패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전국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등 6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량 및 섭취빈
우리나라가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에 있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임상시험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우리나라 줄기세포치료제의 2상과 3상 임상시험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임상시험계획이 등록·관리되는 美국립보건원(clinicaltrials.gov)의 자료를 보면 현재
2년만에 국산신약 15호가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고혈압치료제 국내개발신약 보령제약 '카나브정(성분명 피마살탄칼륨삼수화물)을 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제14호 국내개발신약 허가 이후 약 2년만에 나오는 국내개발신약으로 고혈압치료제로서는 국내 최초이다.
'카나브정'은 국내 제약회사 보령제약이 12년간의 개
앞으로는 의약품 재평가가 5년마다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미 허가돼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이라도 5년에 한번씩 현재의 과학수준에서 평가되고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그간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이 '의약품 재평가'라는 시스템을 통해 통상 16~20년 정도에 한번씩 평가돼 왔으나 과학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유럽의약품청(EMA)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동향, 허가관련규제 및 개발동향 소개 및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2일 식약청 생물공학의약품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EMA측은 Balazs Sarkadi 박사(CAT위원 및 헝가리과학위원)가 유럽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및 개발동향, 줄기세포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일 미국 FDA 화장품 및 통상 담당부서와 화상회의(Digital video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미간 교역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협력과 교류증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우선 ▲한·미 양국의 화장품 관련 규정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 612개소와 학교매점 1300여개소를 포함해 2000여 업체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유통기한
9월부터 수입식품 신고창구가 단일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6월 체결한 관세청과의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수입식품의 신고창구와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를 통합운영을 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로 국내 식품 수입업체들은 물류처리시간 단축과 창고보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