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진 정보보호기획과장은 “시행령을 개정해 전체 알뜰폰 업체가 ISMS 인증을 받도록 제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ㆍ물리적 보호조치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ISMS 인증을 받은 알뜰폰 업체는 약 22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80여 개의 전체 알뜰폰 업체로 확대한다는...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 신설 카드를 꺼내 든 정부는 지출 구조조정에 따른 관련 예산 효율화, 남편 출산휴가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에선 출산장려금 확산 기류가 감지된다.
2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이 29일 발표하는 '2024년 3월 인구동향'에서 1분기 출생아 수·합계출산율 등이 공개되는데, 동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
이 시상식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사내 업무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팀 혹은 개인으로 참가한 직원들은 인공지능(AI)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업무나 업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8개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4일 세 군데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세 군데 대학 모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전해졌다.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강요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모든 과목을 미수강한 사실을...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장기화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빠르게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6월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서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지는 자체 AI 시스템을 통해 제품 개발의 구조적 한계에서 벗어나 제품의 기획과 개발 단계를 약 2.5시간으로 단축시켰으며, 기존 대비 투입 비용을 약 90% 이상 크게 절감했다. 프레시지가 AI 시스템을 통해 개발한 첫 메뉴인 떡볶이 밀키트 6종은 올해 7월 내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시지 AI 시스템은 단순히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CU는 최근 해외여행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스팟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참여 인원은 2만 명을 넘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000원 이상 3번만 구매하면 되고, 포켓CU 멤버십 적립을 통해 모은 스탬프로 응모할 수 있다. 관광지 체류 기간이 짧다는 점을 고려해 전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월 장원 인문학자 연구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를 통해 서류ㆍ면접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올해로 4기를 맞았으며, 1~3기 연구자 중 3명이 동시에...
이 행사는 뉴욕 현지 언론ㆍ미국 외식업계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전통한식의 품격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 디너에서는 NARO와 미슐랭 2스타 ‘아토믹스(Atomix)’를 운영하는 박정현 셰프, ‘주은’의 박주은 셰프와 퀴진케이 영셰프 2명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한 K푸드 세계화의...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노션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공동사업과 협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네트워크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인도, 태국 등 18개국에서 26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여 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기획전 노출,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자치단체 연계 기획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정부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중일 측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편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윤덕민 주일본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우리야 히로시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미즈시마 고이치...
CNN은 이날 ‘위축된 삶 : 일부 아시아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물러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은둔형 외톨이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아시아에서 처음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라는 용어로 잘 문서화돼 있다고 짚었다. 최근 정부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는 150만 명 이상의 은둔형...
차장 산하에 △기획조정관실 △우주항공정책국 △우주항공산업국 등 3국을 갖췄다.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밑에 △우주수송부문 △인공위성부문 △우주과학탐사부문△ 항공혁신부문 등 4국을 두는 등 모두 7국 27과로 구성했다.
우주항공청의 올해 예산은 7589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0.04% 수준이다. 정부는 2030년 2조 원(GDP 대비 0.1%), 2040년 4조 원(GDP 대비 0.2...
그는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 R&D, 상품기획, 생산, 사업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꿈과 비전을 가지고 LG에 입사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회사를 이끄는 CEO가 돼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R&D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다닌다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해 ‘가루쌀 치킨 ‧ 피자 ‧ 핫도그’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재정준칙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번 국회 임기 만료 전날(28일) 열리는 마지막 본회의와 관계없이 폐기가 확실시된다. 재정준칙은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GDP 대비 3% 내로 묶고 국가채무는 GDP 대비 60...
26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의 물가 영향이 반영된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분기 기준 2017년(-2.5%)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실질 소비지출은 제자리걸음 했다. 지출액 자체(명목소비)는 3.0% 늘었지만 결국 모두 물가 상승분이었던 셈이다.
지출 정체에도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지출이 큰 적자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