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기왕불구(旣往不咎)
‘이미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는 말. 지난 잘못을 책망해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이왕지사(已往之事)로도 쓴다. 논어(論語) 팔일편(八佾篇)이 원전. 공자 제자 재아(宰我)가 노(魯) 애공(哀公)에 천자나 제후가 나라를 지켜주는 수호신을 제사 지내는 제단인 사(社) 주위에 밤나무를 심는 이유를 백성이 전율(戰慄)하게 하려는 뜻이라고...
흔히 ‘기존’과 혼동하여 쓰는 말로 ‘기왕’이 있다. ‘기왕’은 ‘旣往’이라고 쓰는 데 ‘往’은 ‘갈 왕, 지날 왕’이라고 훈독한다. 따라서 기왕은 ‘이미 지나간 이전’이라는 뜻이다. 기왕불구(旣往不咎 구:허물 구)! 이미 지나간 것은 탓하지 말자는 뜻이다. 기왕에 기존이라는 말을 잘못 사용한 예는 잊고 오늘부터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자.
한국형 요즈마펀드의 도입은 과거 2000년대 초 우리나라가 싸이월드, 판도라TV 등 세계시장을 선도할 만한 수익모델이 있었음에도 불구, 해외네트워크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나름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셋째, 재창업지원이다. 엔젤의 창업투자가 가장 활발하고 창업의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미국조차 기업인들이 평균 2.8회 실패 후 성공한...
정부의 신규 출자에도 불구 유동성 개선이 충분치 않다면 추가 지분 확대를 고려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정부는 최대주주로 등극할 것입니다.
게다가 해외 언론보도의 협상안에 따르면 정부의 보통주(의사결정권 보유) 지분이 40%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미 국유화라는 용어를 공공연히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