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경북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수출 중소기업 경림테크에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동차부품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 주력 산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기차 전환 등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해 자동차부품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은 경기도다. 경기도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K-반도체 주권을 지킨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8.5%로 2위. 이 가운데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다. 부가가치
인니에 'SNI 인증·LNG 공급' 애로 해소 요청...태국과 CEPA 조속 타결 논의캐나다에 잠수함 협력 제안, 철강 TRQ 우려 전달...WTO 개혁 공조도
산업통상부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주요국 및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 연쇄 양자협의를 진행하며 '통상 가교(Bridge)' 역할 강화에 나섰다.
산업
한국인 구금사태 후 방한한 조지아 주지사현대차 SK온 LG엔솔과 회동조지아주 진출한 韓 기업 110곳제조업 비자 도입 연방정부에 건의中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구금 사태 이후 방한해 기업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하면서 비자 문제에 실질적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오전 브라이언 켐프 미국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방한사절단을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한-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의 투자 성과 강조,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CJ, LS, 두산, 효성, 동원 6개사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네시 측에서는 빌 리 테네시 주지
청주 실증단지 방문해 양배추 재배 현장 점검…농업인·기업 애로사항 청취“농촌경관 훼손·우량농지 잠식 우려 인식…제도화 과정서 현장 의견 반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제도화 과정에서 농업인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촌경관 훼손, 우량농지 잠식 등 민감한 쟁점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부가 미국의 고율 관세와 주요국의 세이프가드 조치 등으로 심화하는 보호무역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철강산업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산업 고도화 전략을 추진한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현대제철의 수출용 형강이 적재된 인천내항 제6부두를 찾아 철강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국내 철강산업은 현재 미국의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 명확히 규정 주한 미대사관에 전담 데스크 구축도 합의근본적 제도개선, 추가 논의 필요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문제 개선을 놓고 처음으로 협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이 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신산업 분야 기업과 함께 ‘해외진출기업 규제 애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기업들이 국내 규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해외 진출을 서두르는 사례가 늘면서 규제가 혁신기술기업 성장의 방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전날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
정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에 따라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snapback)했다.
이는 지난 8월 28일(뉴욕시간) 안보리 결의 2231호에 따라 이란 핵 합의(JCPOA) 참가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의 중대한 의무 불이행을 안보리에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 결의의 종료 상태를 유지하는
“경영환경 어려워⋯적자 운영할 수는 없는 노릇”산업재해엔 이례적 쓴소리⋯“CEO 마인드 문제”중소·중견기업 이사회 참여 등 소통 강화 약속
박진선 신임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샘표식품 대표)이 15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정부에서 가격 규제를 엄청나게 받았는데 현 정부에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가격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과 15일 각각 베트남 재무부, 산업무역부와 연쇄적으로 국장급 화상회의를 열고, 지난달 국빈 방한 계기로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성과 이행현황과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12일 회의에서 우리 측은 베트남에 진출한 섬유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가 경기도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1일 (사)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제조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에 협력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깜깜이 가격’과 같은 정보 비대칭 영역에서의 불공정 관행이 여전하다"며 "국민생활 밀접 분야에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여러 가지 혁신이 이뤄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누리는 실질적 권
8월 중하순 예정…국정과제 발표 이후 공개될 듯기존 '경제정책방향'→'경제성장전략'으로 새단장
이재명 정부의 첫 경제 청사진에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신산업 육성, 기업 애로 해소 등에 따른 성장률 제고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하순 이러한 내용의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발표를 위해 대통령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한국에 투자한 미국 기업들과 만나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배터리·원전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한미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에서 미국계 외투 기업들과 만나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공
한성숙, 수출 中企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진행“한미 15% 관세 中企 어려움 잘 알아…여러 대응 방안 준비”“전 부처 원팀 돼 지원…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도 마련”관계자들 “실질적 방안 필요…보조금·스마트 팩토리 등 지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수출 초보기업과 물류기업의 현장 애로를 듣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행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수출 기반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중진공은 1일 서울 구로에 있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부가 미국발 '관세 폭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함께 자동차·철강 등 핵심 업종별 피해를 점검하고, 관세 부과 일인 8월 1일까지 총력 협상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와 함께 업종별 영향과 협상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모든 제품에 2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앞서 도는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3억25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