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달 28일 라오스에서 열린 도로포장용 건설재료 생산설비 전달 기념식에 참석하고 후속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ODA 사업인 ‘라오스 도로건설 및 관리기반 자립화 사업’을 통해 비포장도로 비율이 높아 도로 환경이 열악한 라오스에 도로포장 점검 장비를...
국토교통부는 지하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문단은 총 6개 분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된다. 우선 6개 분과는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 ‧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 부문의 위원장 사...
제조업 중심의 공장이 주로 구성된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연구시설 위주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경제 기반이 탄탄한 업무 종사자들을 주요 수요층으로 두는 만큼 배후 단지들은 높은 집값을 형성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경기 성남 분당구 일원 판교신도시에 자리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굴지의 IT...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성공적인 서비스 상용화 실현을 위해 4분기 내 아처 항공기의 공개 시범 비행을 추진한다. UAM 기체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안전 및 인증 기준 개발 검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처의 기체 ‘미드나이트(Midnight)’ 50기에 대한 구매 의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29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백원국 2차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와 업계가 협력하여 부동산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2대 정책 입법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전문가 주제 발표'에서는 박과영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과 박형남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부회장, 한문도 국제부동산정책학회 부회장이 공급자 측면, 수요(소비자) 측면에서 시장...
먼저 이지혜 연구위원이 '2024년 하반기 건설경기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4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분석한다.
발표 후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전 국토교통부 차관)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에서는 올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방안에...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경과 모니터링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도개선 등이 수반되는 중장기 개선안은 연구용역 과정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KTL과 의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운영 △해당 산업 발전에 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운영 △대드론 관련 비공개 시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3월 12일 의성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비행시험센터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KTL은 이번...
한편,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내 들어서 우주항공청과 교육・연구기관 및 연관기업 간 집적・연계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계획한 대로 산업단지 생산성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이 적절히 추진돼 편의성은...
국토연구원은 28일 '미래 국토여건 변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정책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했다. 현행 국유재산토지비축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국유재산 토지비축제도는 국가가 미래의 국토여건 변화에 대응해 공공주택, 혁신성장, 탄소저감 등 공익 목적에 부합하는 입지의 토지를 사전 비축하는 제도다.
국유재산 토지비축은 보유량이...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2022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수한 기술역량을 가진 스마트건설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스마트건설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사장은 국책연구소·지자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 등 다방면의 공공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정부의 국토·교통분야 정책 안건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왔다.
지난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뒤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과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윤 대통령은 “반도체 생태계 펀드로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니팹 등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도 신속하게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방안,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반도체 산업 주요 현안을 각각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실제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306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가장 많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할인분양으로 인한 갈등은 미분양 단지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발생해 온 문제"라며 "시세가 하락하면서 분양시장까지 타격을 받기 때문...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될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고 봤다. 다만 조합원 동의율 확보를 위해선 공사비, 분담금 등 넘어야 할 과정이 산적해있는 만큼, 선도지구 지정 만으로 재건축 사업...
22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1~3월) 서울·경기·인천의 전용면적 60㎡ 이하 빌라(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량은 5만891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2만3381건, 월세 거래량은 2만7510건으로 월세 비중이 54.1%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백 연구원은 “중국 주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미분양 물량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국토 부문 담당 기관인 자연자원부는 주택 재고 소진 기간이 36개월을 넘은 지역은 토지 매각을 제한하기로 하는 등 공급 통제에 나서기 시작했다. 3월 기준 100대 도시 중 재고 소진 기간이 36개월을 초과하는 지역은 41개”라고 짚었다.
그는 “적정 레벨(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