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이 한반도 안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14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7차 SCM의 결과물인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피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 후 "대한민국에서 핵무기 개발은 있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SCM 회의 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처럼 말했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핵추진 잠수함 승인을 재확인하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 만남에서 역사적 딜이 합의된 바가 있고, 트
한미 국방부 장관이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함께 방문했다.
양국 국방부 장관이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JSA를 동시에 방문한 것은 약 8년만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방한 중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JSA를 동반 방문했다.
두 장관은 비무장지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한반도 안보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특히 인태사령부가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통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8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일 국방장관회담은 작년 7월 도쿄에서 열린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일본 방위상이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서 한일 국방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 및 한미일 안보 협력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양국이 맺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국방·방산 협력을 한층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먼저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
9수 끝에 검사 생활 시작, '스타검사'·'강골검사'로 신망문재인 정부 시절…검찰총장 임명돼 '적폐 청산' 앞장서'조국 자녀 입시 비리' 수사하면서 정권과 대립각 세워대통령 선출된 이후 김건희 여사 비리 등 지지율 폭락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박근혜 이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상식이 회복된 반듯
“절대 일어나서도,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였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0일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사과 발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6일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공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1년 가까운 사건을 뭉개다 수사를 시작해 놓고 또다시 반년 동안 사건을 붙들고만 있었다는 말인지 답해야 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이나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검찰의 두 얼굴에 다시 한 번 실망스럽다”며 “검찰은 정녕 김건희 이름 석 자 앞에 서면 고장나버리는 건가”라고 밝혔다.
“가자 장악 구상, 틀 벗어난 사고...새롭고 역동적”“적대적 의도로 만든 것 아닌 매우 관대한 제안”미군 파병과 재건 비용 지불 의사는 아직 없어국내외 반발은 계속...“모든 형태의 인종청소 반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가자지구(에 대해) 모든 옵션을 고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인근 포토맥강으로 추락...수색 작업 진행중생존자 여부 확인 안 돼...정확한 사상자 파악 전사고 원인도 조사중...기체 회수에만 며칠 걸릴 듯트럼프 “사고 보고 받고 상황 모니터링 중”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아메리칸항공 산하 지역항공사 PSA항공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충돌하면서 여객기와 헬기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 18명 사망이
“헌법기관 국회 봉쇄·선관위 불법 침입했다”대법원 판례상 내란죄 요건 근거 상세히 언급요건은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행위’"탄핵으로 국민주권주의·민주주의·법치주의 확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의 내용은 ‘내란 지시’ 행위에 초점이 맞춰졌다. 헌법기관인 국회 봉쇄와 계엄해제를 막은 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침입한 점을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 비상계엄 후 5일만에 대통령실로 출근오전 긴급 대국민 담화서 계엄 입장 밝혀"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면서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화환이 대통령실 앞에 등장했다.
11일 새벽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앞에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화환 40여개가 줄지어 배달됐다. 해당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엑스) 등을 통해 퍼졌다.
X와 온라인 카페에는 지지자들이 "대통령실에 응원화환 보내기 운동을 하자", "윤석
12·3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대령) 단장은 9일 "707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건너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라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