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최대 규모 공습 예고⋯"이란 처참히 패배"

입력 2026-03-10 21: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헤그세스 장관 "완전 굴복 때까지 공격 안 멈춰"
동맹도 등 돌린 이란 고립, 미사일·핵 시설 파괴

▲4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D.C./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D.C./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을 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고립된 상태에서 패배하고 있으며 적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대이란 전쟁 11일째인 10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또 다시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나선 이 자리에서 그는 "이란은 고립됐으며 '장대한 분노' 작전 열흘 차에 처참히 패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공격에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투입한다. 공습 횟수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가장 많은 전투기와 폭격기, 가장 많은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란의 이웃 국가와 걸프 지역의 일부 전 동맹국들조차 이란과 그들의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 후티, 하마스를 버렸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목표는 명확하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군의 군사작전 목표가 "이란의 미사일 비축분·발사대와 방위산업 기반 및 미사일 제조 능력 파괴, 해군 파괴, 핵무기 보유의 영구적 차단"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이 완전히,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타임라인에 따라, 우리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63,000
    • +0.31%
    • 이더리움
    • 3,01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22%
    • 리플
    • 2,041
    • -0.49%
    • 솔라나
    • 127,700
    • +0%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0.63%
    • 체인링크
    • 13,280
    • +0.38%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