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아이스크림은 구구콘과 월드콘 등 유명 상품이 큰 비중을 차지했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벤앤제리스 등 맛이 진한 상품을 선호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영향으로 저당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올랐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등 저당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 중 2030세대의 비중은 58%로 분석됐다.
또 2030세대는 뵈르, 초코에몽 등...
월드콘, 스크류바 등으로 대표되는 롯데제과와 돼지바, 구구콘 등의 히트 상품을 보유한 롯데푸드 합병으로 빙그레와 얼마나 격차를 벌릴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합병 첫 달부터 롯데는 경쟁사인 빙그레에 역전당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합병하면서 몇몇 제품을 단종시키고, 과일맛 등 일부 제품의 라인업을 없애는 과정에서...
빙과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를,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합병 후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 추세를 반영해 각자 운영하던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 일원화할 계획이다. 우선 자사몰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온라인 조직을 확대하고...
슈퍼콘은 자연스레 월드콘, 브라보콘, 구구콘 등과 함께 국내 콘 아이스크림 빅4로 자리잡았다.
동아오츠카도 손흥민 효과를 실감했다.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는 작년 3월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핫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 결과 마신다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41% 늘었다.
이에 따라 손흥민 선수를 찾는...
빙과 시장만 보더라도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어 한지붕 아래 비효율적으로 지적돼 왔다. 합병에 따라 영등포와 평택 등 7개의 생산시설과 함께 8개국에 해외 법인을 보유한 롯데제과와 천안과 김천에 10개 공장을 갖춘 롯데푸드의 생산 시설의...
롯데제과는 스크류바, 수박바, 월드콘 등 정통 장수제품을, 롯데푸드는 돼지바, 보석바, 구구콘 등의 아이스크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한몫한다. 실제 롯데푸드 빙과사업 부문은 수익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197억 원)보다 약 20% 감소했다. 향후 수익성 개선에도 빨간불이...
첫 달 제품은 롯데푸드가 올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로 돼지바 핑크 10개,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 구성이다. 둘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이라는 주제로 제품이 구성된다. 배송일은 각각 5월 19일, 6월 16일과 7월 21일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에 재미요소를 더해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
출시 당시 개별포장된 구구 아이스크림과 떠먹는 구구크러스터까지 2종이 출시됐고 1990년에 구구콘, 2018년에는 구구바, 지난해에는 구구콘 피넛버터와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출시 이후 판매된 구구구크러스터는 약 1억5000만 통에 이른다.
구구브랜드 인기 배경에도 시대 트렌드에 발맞추려는 노력이 있었다. 2019년 레트로...
피넛버터’에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구구콘 3종 라인을 완성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국내 판매중인 주요 바닐라 콘 가운데 가장 높은 유지방이 함유되어 있고, 천연 바닐라 향으로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맛”이라며, “구구콘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맛으로 올 여름 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로나'ㆍ'투게더' 등을 보유한 빙과 명가 빙그레가 슈퍼콘에 공을 들인 이유는 콘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 없다는 평가 때문이다. 1위 제품인 롯데제과 월드콘에 이어 해태의 부라보콘, 롯데푸드의 구구콘 등이 충성고객 확보에 성공했으나, 빙그레 제품인 슈팅스타 등은 존재감이 없는 편이었다.
이에 빙그레는 올 여름 성수기 공략을 위해 슈퍼콘...
‘아맛나’ ‘비비빅’ ‘누가바’ ‘바밤바’ ‘쌍쌍바’ ‘쮸쮸바’ ‘조안나’ ‘부라보콘’ ‘싸만코’ ‘월드콘’ ‘구구콘’…. 이 중 1970년 봄에 출시돼 올해로 쉰 살이 된 ‘부라보콘’은 우리나라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0대의 윤석화 씨가 부른 CM(Commercial Message)송은 국민가요 수준의 인기를 끌었다. 중년층 이상이라면 지금쯤 “12시에 만나요”로...
특히 빙과 부문은 빠삐코, 돼지바, 구구콘 등 다양한 제품으로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파스퇴르는 고품질 저온살균 우유와 위드맘 분유 등 최고의 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HMR 부문의 쉐푸드, 라퀴진 브랜드를 통해서는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적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 사업과 함께 최첨단 시설과 세계적 수준의 로스팅...
특히 일부 제품은 신제품이거나 재단장한 제품인 만큼 품질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빙과업체들은 여름을 앞두고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당시 롯데제과는 월드콘 등을 100원 올렸고 롯데푸드도 빠삐코를 비롯해 구구콘과 국화빵 등을 100원씩 올렸다. 빙그레 투게더는 500원이, 해태제과의 부라보콘은 100원이 올랐다.
해태제과는 부라보콘 외 3종의 콘 가격을 인상했고 롯데푸드는 구구콘, 빠삐코, 국화빵 등 7종의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의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 7종의 가격도 인상됐다. 롯데제과는 4월에 월드콘과 설레임 가격을 인상했다.
과자 가격도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올렸고 삼양식품은 사또밥과 짱구 등 4종...
해태제과는 대표 제품인 '부라보콘' 외 3종의 콘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달 '월드'콘과 '설레임' 가격을 인상했던 롯데는 '구구콘', '빠삐코', '국화빵' 등 7종의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 역시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 7종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빙과업체들은 시장악화에 따른 납품가 현실화를 반영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과잣값도 줄줄이...
광고는 공개 8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고, 9월 24일 현재 470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구 아이스크림은 1985년 처음 선보인 후 88년 구구 크러스터, 90년 구구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한여름 무더위에 돼지바, 빠삐코, 빵빠레, 아맛나를 먹어 봤을테고, 소풍길 간식으로 구구콘을 먹어봤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제품들을 모두 만드는 기업이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 식품 기업인 롯데삼강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비중은 유지(마가린) 40%, 빙과 20%, 유가공 15%, 기타 15%로 구성돼 있는데, 어느 분야에든 해자(방어를 위해 성...
롯데삼강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콘인 ‘구구콘’도 ‘구구콘스타’로 이름을 바꾼 뒤 가격을 2000원으로 올렸다. 롯데삼강에 따르면 1A 등급 파스퇴르 우유를 썼고 초코 맛을 더해 가격인상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단체들은 빙과업체가 용량을 소폭 늘리거나 이름을 바꾸는 방식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편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