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이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직전달 1년간 한시 적용키로 했던 확대 안이 연장되면서 급격히 줄였던 대출규모가 되살아 난 때문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월 도입하고 1년간 적용키로 했던 수출과 설비투자 및 창업 촉진을 위한 총 9조원 확대안을 6개월 연장한 올 8월까지 적용키로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31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실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소위 마이너스(-) 국내총생산(GDP)갭이 존재하고, 소비자물가가 연중으로 2% 물가안정목표를 기조적으로 상회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말했다.
고 위원의
“다음달에 이사를 가니 이 방에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마지막이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5월 금융통화위원회 정책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금통위원들과 기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밝은 미소를 띠며 입장한 이 총재는 다만 촬영이 시작되자 엄숙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금통위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밝았다.
50여일 만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열린다. 13일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장 분위기는 무거웠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만장일치 금리 동결을 결정했던 이전의 분위기와는 판이했다.
오전 8시 45분 금통위 회의장이 취재진에 개방됐다. 회의실 문이 열린 뒤 8분 뒤에는 서봉국 국제국장과 장민 조사국장, 전승철 부총재보, 임형준 부총재보
“올해는 경제에 대해 미리 예단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최근에는 미 연준(Fed)이 금리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는 만큼 그때그때 판단하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기자들과의 신년다과회에서 “지난 한 해도 어려웠지만, 올해도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한은이 정체성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문제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정치 경제 불확실성이 컸던 탓이다.
문제는 이번 역시 ‘만장일치’였다는 점이다. 무려 7번 연속이다. 경기 하방 압력과 가계부채, 불확실성이 혼재된 상황을 고려할 때 계속된 금통위원들의 한목소리는 다소 의외라는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 15층,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 분위기는 무거웠다. 지난 9월 금리동결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랐다.
오전 8시 50분 금통위 회의실이 취재진에 개방됐다. 회의실 문이 열리고 7분정도 지나자 다소 경직된 표정의 장병화 위원을 필두로 조동철 위원, 이일형, 고승범 위원이 동시에 입장했다. 장병화 위원은 취재
한국은행 9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신중모드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액면 그대로 해석한다면 당장 추가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시그널(신호)은 없었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이번 금통위가 미 연준(Fed) 등 주요국의 금리결정 직전인 지난 9일 열렸었다는 점에서 이같은 스탠스를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기 힘든 부문도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12월로 미뤄진 지금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 15층.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 분위기는 밝았다.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린 탓에 긴장감도 옅게 돌았지만, 전반적으로 금통위원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오전 8시 50분 금통위 회의실이 취재진에 개방됐다. 회의실 문이 열리고 7분이 지지나 옅은 미소를 띤 조동철 금통위원과 신인석 위원, 고승범 위원이 동시에 입장했
한국은행 9월 금융통화정책회의가 사흘 앞인 9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달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당장 행동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내적으로는 경기부진과 소비자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도 그 파장을 가늠키 어렵다. 다만 정부의 추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도 추가 인하 여지를 열어놓고 있는 중이다. 앞서 공개된 지난 7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이 추가 인하를 시사하거나 경제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은이 전망하는 내년 경제성장률 2.9%마저 의구심 어린 시각을 내놨다. 내년 인하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인석 추정 위
1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 분위기는 이전과 다른 밝은 모습이다. 회의시작 전 여유로운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기준금리 결정이라는 무거운 주제와는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오전 8시 50분 금통위 회의실이 취재진에 개방됐다. 회의실 문이 열린지 7분 만에 장병화 한은 부총재와 조동철 금통위원, 함준호 위원, 이일형 위원, 고승범 위원이 동시에
1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습적으로 금리인하를 내린 탓에 이날 회의에서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을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6월 기준금리가 다소 선제적으로 이뤄졌던 점에서 3분기(7~9월) 중 그 효과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
금융위원회가 이 달 말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급 인사 후 국장, 과장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상임위원(1급)에 내정됐다. 고승범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나간 뒤 1급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손 내정자는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
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한 위원이 적극적으로 금리인하를 주장함에 따라 이날 회의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을 점치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정책적 실효성을 감안할때 주요국의 금융시장정책 의사결정을 지켜본 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금
◆ 신얼 현대증권 = 인하, 하반기 인하
한국은행이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본다.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고 본다. 시점의 문제다.
현실적으로 명확한 시그널이 없다는 점에서 7월 인하를 보고 있지만 6월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6월 동결이라면 6월엔 인하할 것으로 본다.
5월 금통위 의사록이 비둘기파적 이었던 데다 구조조정 일정이 명확히 결
◆ 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1.50% 동결, 7월 인하
신임 금통위원들이 대거 첫 회의에 참석한 지난 5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에서 만장일치 동결이 이뤄진 만큼 이번 금통위 역시 기준금리 결정은 동결이 유력해 보인다. 사전적인 시그널이 딱히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금리에 변화를 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등 경기
네 명의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의 첫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였던, 5월 13일 열린 금통위 의사록이 지난달 말 공개됐다.
한 금통위원이 “조속한 시일 내 인하”를 주장하면서 만장일치 동결은 표면적 결과였을 뿐 사실상 금리인하에 대한 소수의견이 있었던 금통위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1일 채권시장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국고채 10년물 금리
“조속한 시일 내 인하”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 나온 한 금통위원의 언급이다. 만장일치 동결은 표면적 결과였을 뿐 사실상 인하 소수의견이 있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이를 빌미로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강세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언급의 주인공은 신인석 금통위원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가 내세운 인하 논거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