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과 서원구는 2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약의 일환으로 청주공장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독려하
12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한 신축 아파트 단지 재활용 집하장 한쪽에는 눈에 띄는 노란색 드럼통 모양의 '이차전지 전용 수거함'이 설치돼 있었다. 이 수거함은 서울시가 화재 위험성이 큰 이차전지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도입한 '안전망'의 핵심이다.
보조 배터리와 무선 이어폰, 전자 담배, 휴대용 선풍기까지.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표되는 이차전지는
소재 과학 솔루션 기업 동성케미컬은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성케미컬 임직원 70여 명은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했다. 이들은 토착 식물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교란 식물이다.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는 "그
서울 성북구는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자원순환데이’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뜻깊은 환경 실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가람 어린이집, 느티나무 어린이집, 동선 어린이집, 아띠 어린이집, 피카소 어린이집 원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했다.
‘자원순환데이 사업’은 성북구가 추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9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가을할인 대작전’으로, 이마트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
이마트, 29일~8월 3일 ‘고래잇 페스타’ 열고 신선ㆍ가공식품 ‘초대형 가격하락’ 롯데마트, 30일까지 ‘떠나요 맛캉스’...와규 등심 40%↓ㆍ상생통닭 3992원홈플러스, 30일까지 ‘홈플런 나우’…캐나다 삼겹살/목심 990원, 대란 30구 6890원
잇단 폭염과 폭우 등으로 먹거리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에서는 1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팔
이마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제공한다.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ㆍ복숭아ㆍ포도부터 한우ㆍ전복ㆍ장어ㆍ오징어 등 보양식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활전복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롯데마트 PB '오늘좋은', 쿠팡 입점⋯이마트 '피코크'도 컬리서 판매대형마트, 과거 PB 독점 판매 전략 버리고 이커머스로 판로 확대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이 '이커머스 플랫폼 공세'에 자존심을 굽히고 있다. 과거 직접 기획ㆍ개발해 자사 몰에서만 판매하던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경쟁사인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시켜 판매에 나선 것이다. 과거와 같은
오프라이스 일부 상품, 주요 이커머스서 판매오프라인 경쟁력 약화 속 온라인 공략 해석도이랜드리테일 “PB 외연 확장, 규모의 경제 강화 차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Oprice) 상품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사가 PB를 경쟁사에 직접 판매하는 건 이례
호반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각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인근의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
환경부-환경공단 등 '전지류 통합회수체계 업무협약' 체결건전지·전자제품 내장전지 일괄 수거…분리배출 불편 해소
정부가 건전지부터 전자제품 내장 이차전지까지 모든 전지류 회수 체계를 통합한다. 현행 일·이차전지 분리배출 체계의 비효율성, 수거 지연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완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지난달 28일 낮 12시께 형광등이 불안하게 한두 번 깜빡이더니 이내 전기가 끊어졌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전역에 교통, 항공, 금융, 의료, 일상을 멈춰 세운 대규모 정전 사태의 시작이었다. 우주여행도 하는 시대에 그깟 정전쯤이야 하는 생각에 처음엔 전기가 곧 들어오겠거니 했다. 하지만 소방차 여러 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질주하는 것을 보고 뭔가 일이 터졌구
롯데슈퍼는 1분기 간편 먹거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이 높은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조각 과일’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롯데슈퍼의 조각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했고, 올 1분기에도 20% 이상 신장했다.
특히 수박을 판매하는 5~8월 조각과일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롯데슈퍼의 지난해 5~8월
서울 성동구가 22일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 및 ‘자전거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교환센터 △에코 체험실 △성동구 에코정책 홍보존 △에코 플레이존 △제로웨이스트존
동작구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구는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품목을 확대해 왔다. 기존 종이팩에서 지난해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을 추
오비맥주가 생산 공장이 위치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와 ‘자원 다(多) 잇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청주 서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박윤정 환경위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와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편의점서 캔통조림ㆍ라면 판매량 3배…물ㆍ휴지도 판매 급증물류도 일단 이상 무…유통업계 "안정적 운영 속 상황 예의주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 사태 직후 국내 편의점 생활필수품 매출이 최대 3배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 사이에서 비상계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물과 라면 등 비상시 필요한 생필
은평구, 주거 취약계층 돕는 모아센터 4곳 운영 중청소‧집수리‧순찰까지…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직원들도 지역 주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해
안녕하세요. 어르신, 저희 왔어요.
조용하던 집안이 밝은 인사말과 함께 활기를 띤다. 15일 서울 은평구 산골마을에 홀로 사는 한 할머니 집을 찾은 모아센터 매니저들은 마치 자기 집을 찾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SK오션플랜트는 올해 7월부터 4개월 간 전사 캠페인을 통해 폐건전지 약 2300개를 수거 한데 이어 새 건전지 500개를 경남 고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6곳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은 다 쓴 건전지를 모으면 새 건전지로 돌려주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SK오션플랜트는 올해 6월 말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