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케미컬 임직원들이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케미컬)
소재 과학 솔루션 기업 동성케미컬은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성케미컬 임직원 70여 명은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했다. 이들은 토착 식물의 서식지를 잠식하고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교란 식물이다.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는 "그동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울산, 여수에서 진행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서울로 확대했다"며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케미컬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사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6월 세계환경의 달을 맞아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생분해성 봉투 5만 장 기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