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사업장 전기·전자 폐기물 회수 체계 구축

입력 2026-07-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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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환거버넌스와 조선업계 최초 E-웨이스트 제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수원시 이순환거버넌스 본사 사옥에서 SK오션플랜트와 이순환거버넌스의 ‘ E-Waste
Zero’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과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오션플랜트)
▲경기도 수원시 이순환거버넌스 본사 사옥에서 SK오션플랜트와 이순환거버넌스의 ‘ E-Waste Zero’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과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재활용하기 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SK오션플랜트는 이순환거버넌스와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E-웨이스트 제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선업계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이 같은 협약을 맺은 것은 SK오션플랜트가 최초다.

SK오션플랜트는 임직원에게 사내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절차를 안내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이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순환거버넌스는 인계받은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한다. 또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창출된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순환자원 성과도 SK오션플랜트에 제공하고, 폐기물 회수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폐기물의 체계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유용자원의 재자원화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오션플랜트는 2024년부터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협력해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2년간 폐건전지 약 6100개를 수거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새 건전지 2400개를 경남 고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장 내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을 보다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 확대, 강화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SK오션플랜트의 참여는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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