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2900개 스타트업 중 2022년 영업손실을 냈었으나 지난해 10억 원 이상의 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한 스타트업이 25개로 조사됐다.
쿠팡을 필두로 △오름테라퓨틱 △매드엔진 △당근 △힐링페이퍼 △로드컴플릿 △브레이브모바일 △숨고 △피알앤디컴퍼니 △넵튠 △디앤디파마텍 △에이블리코퍼레이션...
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도 신약 허가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3% 감소한 710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3870억 원, 신사업본부와 인프라사업본부가 각각 2870억 원, 263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2조5660억 원, 해외 5050억 원이다.
신규수주는 3조3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3% 증가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
26일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조7000억 원, 영업이익 3조56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및 키움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연결 영업손익에는 우호적 환효과 2508억 원, 물량 감소효과 -497억 원, 총 믹스 -207억 원 등이 반영됐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5월 중 발표 예정인 밸류업 가이드라인 최종안에 발맞춰서...
김광중 bhc 연구개발센터 메뉴개발팀 부장은 “아웃백 고유의 브랜드에 최근 트렌드를 가미했다”며 “다양화한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에 없던 안심스테이크와 보다 신선함을 강조한 파스타, 간편한 한 끼를 위한 스테이크를 넣은 샌드위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아웃백은 기존 점포를 백화점·아웃렛 등 복합쇼핑몰로 이전하는 ‘리로케이션’ 전략도 힘을...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5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18조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190억 원으로 26.3%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경기 침체가 지속한 가운데 철강 및 인프라 부문 영업이익이 전 분기와 비슷했지만,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재고 평가 환입 효과가 포함되며 전 분기 대비...
다만 전기차를 중심으로 판매 인센티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차(HEV)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가동 예정인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도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하기로 했다.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확대해 성장세를 잇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명화 현웅디자인 대표는 "서부발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지원사업 덕분에 생산 안정성이 높아졌다"라며 "원부자재, 완제품, 재고관리가 정교해져 손실 비용을 줄이고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크게 도움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사장은 "더 좋은 품질의 유니폼을 개발하고 생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와 백시트 매출이 감소했고, 주요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모듈 판매량이 회복하며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 자산 매각과 설계·시공...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매출 1조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지만,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 전환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영업이익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아HBM 판매 증가…낸드 사업도 흑자 전환"투자 확대로 수요 증가 대응할 것"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더불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향 고부가 메모리 판매 증가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그간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낸드 사업까지 흑자로 돌아서면서 본격적인 시장 반등이...
2020년 당시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모바일 기반의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버즈빌이 미국, 대만, 일본 등 3개 버즈빌 해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에 잠금화면, 인앱 네이티브 등 독보적인 광고영역을 통해 최적화된 수익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내에서의 사업 확장도 이어졌다. 2021년에는...
최근 4년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0년 154억 원, 23억 원 △2021년 199억 원, 51억 원 △2022년 240억 원, 73억 원 △2023년 276억 원, 77억 원 등이다.
그러나 1분기의 실적으로만 보면 올해는 역성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과 판매하는 반도체 설계자산(SIP) 전문업체다. 매출은 크게 설계 지원 라이선스 부문과...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비개발·지원조직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해당 조직 직원 중 내부 평가 최하위 등급에 속한 인력을 권고사직 대상자로 선정, 통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퇴직 절차는 이르면 내달 초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인원 감축 규모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전체 인력의 약 5...
LG이노텍은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액 4조3336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조51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LG이노텍은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액 4조3336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성장 전망치를 앞서 제시한 전년 대비 10~15%로 동일하게 유지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사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액트로 관계자는 “폴디드 줌 엑츄에이터 작동 검사기 쪽을 자체 개발했는데, 외주 공급도 개발 중”이라며 “지난해에도 팔았고 올해 많이 늘어날 거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장비의 경우 기존 고객사인 S사 말고도 다른 업체의 요청과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장비 사업은 자체 제품이라 마진율(이익률)이 높다”라고 말했다.
액트로는 스마트폰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565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