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AI 200억 달러, 방산 150억 달러 등 총 35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북미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412억 원에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수주 금액은 7412억 원으로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총 104척(142억 4000만 달러)을
HMM은 삼성중공업과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선박 실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은 선박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ORC 시스템은 물보다 끓는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중저온의 폐열로도 전력 생산
지구가 앓고 있는 기후변화의 상처는 북극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1980년대 대비 700만㎢에 달하던 여름철 해빙 면적이 최근 450만㎢로 36%(유엔 IPCC) 줄었다. 북극은 지구 평균보다 4배 빠른 온난화가 진행되며, 과거 얼음으로 덮인 바다가 녹아내리고 있다. 2030년대 여름철 해빙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변화는 단순한 자연현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고율 관세 불확실성을 덜어내고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동시에 미국 조선 산업 재건 구상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둘러싼 한미 조선·방산 협력 논의도 속도있게 추진되는 모습이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미 통상 협상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 발표로 한국산 자동차 관세
5500억 달러 日 투자와 합쳐 7500억 달러 전략자금…美 “원전·LNG·AI·핵심광물 집중”트럼프 2기 공급망 내재화 가속…한국 기업 참여권 확보가 실질 국익 좌우
한국이 대미 투자 패키지 35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를 미국 정부 재량의 현금 투자로 확정하면서, 이 자금이 미국 내 어떤 전략 사업에 투입될지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대규모 관급
정기선 회장, 조선 기술력 직접 소개한화오션 "지원함 MRO서 함정 신조까지" 포부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사업장을 찾아 한국의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본격화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대릴 커들 미국 해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16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커들 총장은 전날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등과 거제사업장을 찾아 전시실을 시작으로 조립공장, 특수선 안벽 등을 두루 살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 어성철
10월 수출물가 4.1% 급등...한은 "유가 하락에도 환율 영향 더 커"전자·광학기기 10.5%↑, 반도체 가격 강세 두드러져교역조건은 개선… 수입가격 하락 폭 더 커져한은 "가격 전가 여부 불확실…11월도 환율·유가 변수"
수출물가가 10월 한 달 만에 4.1% 오르며 1년 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환율 상승 영향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
AI산업 지원법안, 상임위에 멈춰데이터센터 건립 규제ㆍ주민 반대뒷받침 없다면 일시적 호재 불과해
정부가 미국 엔비디아와 한국의 인공지능(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공공과 민간을 합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총 26만장 이상 수급하고 자율주행·피지컬AI·제조AI 등에서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협력이 추진된다. 이에 대
3분기 누적 영업익 11.5조 원⋯9분기 연속 흑자 달성"재무개선 노력 통해 AI시대 전력망 확충 재원 마련"
올 3분기(7~9월) 한국전력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조6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한전은 13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조2558억 원
비에이치아이(BHI)가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5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509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약 98%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502억 원을 기록하며 443.7%의 세 자릿수 증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부가가치세 미환급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와 방한한 쩐 꿕 프엉 베트남 재무부 차관이 면담을 갖고 한국 진출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보는 이날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가가치세 미환급 문
하나증권은 13일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8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감소했지만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6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 줄었다. 천연가스 도입가 하락과 함께 도시가스·발전용 판매량이 각각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33.33% 상향했다. 하나증권이 롯데케미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롯데케미칼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4800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영업손실 1326억 원
한국과 카타르가 액화천연가스(LNG)로 대표되는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기반으로 플랜트, 조선 분야까지 '3각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공급망
조선소 현대화·인력 양성 힘주는 HD현대네트워크 갖춘 건조, 설계사와 손잡은 삼성重中부담 일단은 던 한화오션
국내 조선 3사의 한미 조선업 협력이 빨라지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조선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협력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은 각자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전환·인력 교육…협력 다각화 HD현대
HD현
한국전력공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데다, 폭염에 따른 전력 판매량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200조 원이 넘는 누적 부채와 올해 4분기 비수기 진입, 전기요금 인상 딜레마는 여전히 한전의 발목을 잡는 과제로 꼽힌다.
9일 금융정보업계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DL은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880억 원, 영업이익 1094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63억 원, 영업이익은 374억 원 증가한 수치다. DL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에 힘입어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DL에너지와 글래드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