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 1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DT)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을 팬오션의 17만4000㎥ LNG운반선에 탑재해 실증할 계획이다.
지능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선박 관리 플랫폼은 선박의 운항정보를 실시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선박 내 모든 시스템의 성능과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플랫폼...
하이투자증권은 18일 SK에 대해 올해 유가상승으로 인해 LNG 트레이딩과 전력부문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5만1900원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SK E&S의 경우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지역에 걸쳐 가스전 개발부터 발전소...
찐 LNG 기업의 히든밸류 레벨업
올해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LNG트레이딩 및 전력부문 수익성 개선될 듯 ⇒ LNG 밸류체인의 히든밸류 레벨업 되면서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이상헌 하이투자 연구원
◇HK이노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시작되는 24년
24년 수익성 개선을 앞둔 케이캡
케이캡 글로벌 이벤트도 앞둔 24년
투자 의견 Buy, 목표 주가...
메탄올은 액화천연가스(LNG)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선박 연료다. 앞서 머스크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메탄올 추진선의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머스크는 '해운의 새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식을 본사가 있는 코펜하겐에서 열렸다. 명명식에는 정기선 사장 외 선주사인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머스크...
15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 에너지(Senex Energy) 인수(50.1%), 포스코에너지 합병으로 ‘생산-저장-발전’을 아우르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통합 시너지와 친환경 사업 확대를 도모했다”며 “에너지사업 투자 확대로 LNG(신규광구, 터미널‧연계사업)와 친환경(청정수소,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한편, 크리오스는 1999년 설립된 초저온탱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위성기지, 대형 LNG저장탱크 시장 점유율은 각각 91%, 83%다. 현재 7개가 운영 중인 민간 LNG 충전시설은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KB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나섰다.
또한 2035년까지 인천과 광양, 포항을 중심으로 총 126만톤 규모의 친환경 수소복합터미널을 구축하고, 인천에서 운영 중인 LNG 발전소를 수소혼소 발전기로 대체하여 세계 최초 GW(기가와트)급 상업용 수소혼소 발전소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HBI존에서 친환경 철강 원료인 HBI 연계 수소 프로젝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호주는 철광석과...
위해 LNG와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반 인프라에 핵심적으로 피팅이 요구되고 있음
최근 카타르 LNG선 2차 발주 등 선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LNG선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피팅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
◇인카금융서비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LNG와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LNG선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피팅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카타르는 헝가리에 2027년부터 LNG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로...
정부와 한전은 우선 수소를 섞어 태울 수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산업단지 안에 건설해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전자는 클러스터 조성 초기인 2030년까지 우선 0.4GW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후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서 수도권 선로 보강 경로를 용인을 거치는 방법으로 일부 변경하고, 기존 계획...
또한 ‘이차전지소재’ 및 ‘리튬 및 니켈’ 세션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EU 핵심원자재법(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에너지’ 세션에서는 LNG 산업의 미래와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건설’ 세션에서는 건설사의 미래 신사업 추진 전략과 새로운 사업 역량을 분석하고, ‘식량’ 세션에서는 글로벌...
STX엔진은 이번 엔진 개발을 통해 기존 자사 친환경 엔진보다 약 10% 증가된 출력(기통 당 560kW)을 달성함으로써 주요 대형 조선소에 특화된 LNG 운반선은 물론, 통상 높은 출력이 요구되는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 선박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상수 대표이사는 “친환경 엔진 개발을 통해 앞으로 선박용 엔진 시장의 니즈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발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한화파워시스템은 현재 무탄소 발전의 직전 단계로 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수명이 다한 LNG터빈을 수소터빈으로 개조하여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이점이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E&P, LNG 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2025년까지 총 3조800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LNG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한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이날은 호주에서 셰브런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유가를 압박했다.
남은 변수가 있다면 중국이다. 중국은 여전히 경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원유 수요가 부진하면 유가 하방 압력을 높일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긴축 또한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부문이다. 각국의 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을 둔화하고 석유...
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 부회장은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의 LNG벙커링 월간 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기준 세계에서 운용 중인 선박(발주잔량 포함) 중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선박은 총 7791척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511척)보다 19.7%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스크러버(황산화물 저감장치) 장착에 의한 대응이 5246척으로 가장 많았으나, 1년 간 증가율은 7.3%(357척)에 그쳤다. 스크러버를...
추 사장은 “SK E&S는 국민 체감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분야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수소와 재생에너지, 탄소 포집ㆍ저장(CCS) 기술을 접목한 저탄소 LNG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친환경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눔 대상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철·니켈 합금기판 제조 방법, 휠체어 자율주행 시스템, 압력 차이를 이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등 593건이다.
이 중 포스코는 276건, LS일렉트릭은 136건의 특허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에 공개되는 특허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터넷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 따라...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해상풍력사업 공동개발 협력 △저탄소 수소ㆍ암모니아사업 공동개발 협력 △강재 공급망 구축 △LNG 사업 분야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경북 울산시 연안 70㎞ 해상에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