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현대글로비스, 무난한 가이던스·투자 확대로 사업 확장"

입력 2026-01-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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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9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7조 4719억 원, 영업이익 5083억 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4% 하회했다"며 "150억 원 규모 미국 항만수수료 관련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했다"고 분석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부문별로 물류는 매출액 2.53조 원, 영업이익 1646억 원을 기록했다"며 "계열사 생산 조정에 따른 유럽 내륙 운송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운은 매출액 1.46조 원, 영업이익 2124억 원을 기록했다"며 "인상된 장기 계약 운임 효과로 고수익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벌크 운임 강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또한 "유통은 매출액 3.48조 원, 영업이익 1313억 원을 기록했다"며 "CKD 공급 국가 확대 영향으로 매출 증가해 하반기로 가면서, 대형선 도입으로 해운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6년 자동차운반선(PCTC) 실적 개선이 전사 실적 개선 핵심"이라며 "고운임의 중국발 완성차 물동량 추가 확대, 저원가 장기용선 선대 투입으로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LNG선 확대, 에어제타 펀드 출자, 물류 자동화 전환 위한 영남권 KD센터 구축,미국 LA·서배너 물류센터 운영 개시 등 투자 진행 중"이라며 "사업 영역 확장 및 이익 레버리지 제고를 위한 고정자산 투자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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