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은 4일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카타르 등의 신규 LNG 수출 터미널이 단계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선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용선 계약이 끝나는 저효율 구형 스팀터빈 LNG선 폐선도 가속화되며 신조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선 부문 매출은 전체의 7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이 가장 높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비중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해 전체의 50%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회사 측은 "감소한 LNG선 대부분이 카타르 1차 물량으로 평균 선가 자체는 작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3년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매출 비중도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손익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VLGC·VLEC 등 가스선, VLCC를 중심으로 수주를 진행해 연말에도 약 3년 이상의 수주잔고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