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산업이 대미 투자의 일부가 원자력 발전 건설 형태로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0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일 대비 2380원(17.81%) 오른 1만5740원에 거래됐다.
전날 SBS는 우리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의 관세 인상을 막기 위해 찾아간 자리에서 미국이 우리 쪽에 미국 땅에 원전을 짓는 것을 투자 프로젝트로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권 고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미투자를 요구해 온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국 내 원전 건설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알려진 조선업이나 알래스카 LNG 개발, 전력망 사업 등보다 원전 건설 투자를 우선 요구했다는 것이다.
한전산업은 1990년 4월 설립된 이래 화력발전소 연료운전을 시작으로 원자력 등 발전설비 운전·정비(O&M)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1992년 보령화력 연료설비 운전을 시작으로 전국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아갔으며 터빈·보일러 등 주설비 정비시장에 진출했고, 원자력발전소 수처리시설과 액화탄산설비에 대한 운전·정비업무도 수행하는 등 전국 각지의 발전소에서 전력사업을 주로 수행한다.
대미투자 중 일부가 원전 건설 형태로 이뤄질 것이란 보도 이후 한전산업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