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어두운 옷 입고 무단횡단하다 사망...운전자 무죄
밤길에 어두운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2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이호동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6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C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경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해 2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50대가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윤창호법(구 도로교통법 148조2의 제1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게 영향을 미쳤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은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화물차 기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화물차 운전자 A씨는 모자를 눌러쓴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피해 학생을 정말 못 봤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못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족들에게 할 말 없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냈다가 다시 돌아와 피해자를 들이받고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가 구속됐다.
2일 전남 장흥경찰서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A(6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7시 46분께 전남 장흥군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1t 트럭을 운행하다가...
2018년 9월 만취 상태 운전자가 운전하던 차량에 대학생이던 윤창호 씨가 치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개정됐다.
25일 헌재는 2018년 12월 24일 개정돼 2020년 6월 9일 다시 개정되기 전까지의 구 도로교통법 해당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수사 중인 사건의 경우 음주운전 일반 규정으로 기소하되 가중사유를 양형에 적극 반영해 구형할 방침이다....
2018년 9월 만취 상태 운전자가 운전하던 차량에 대학생이던 윤창호 씨가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공분이 일었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로 관련 범죄의 법정형을 상향 조정하는 법 개정이 이뤄졌다.
개정안에는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여대생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검찰, 운전자 무기징역 구형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A(38)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등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심야에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여성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박소연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권모(3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권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경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철 방음벽을 철거...
도시어부 핫팩은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치어 사이즈를 잴 수 있는 눈금자를 패키지에 넣었다. 또 해양수산부의 포획금지체장(몸길이) 정보를 넣어 누구나 손쉽게 치어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 시리즈'를 판매한다. BGF리테일이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아동안전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6명의 어린이와 콜라보한 상품이다. 핫팩...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용탄동)에 있는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붕어, 은어, 쏘가리, 꺽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치어방류, 양식 신품종 연구, 어류질병 진단·치료, 고부가가치 양식방법 기술이전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수면 어업 특화 전문기관이다.
내수면 어업은 첨단 양식시스템을 적용하기가 쉽고 생산량 대비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4시간 만에 운전자 검거
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모(40)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날 0시 5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를 승용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A 씨는 지난해 11월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대만인 유학생 쩡이린(당시 28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유학생의 친구라고 밝힌 게시자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1심은 "만 28세의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과가 나왔고 피해자 가족들의 충격과 고통, 슬픔을...
“한 달 만에 ‘좀 적당히들 해라’”뒤늦게 불붙인 쇼트커트 치어리더 논란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하지원 치어리더 쇼트커트 논란이 재조명됐어.
21일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지원 치어리더의 사연을 언급했어. 하지원 치어리더가 쇼트커트를 한 뒤 페미니스트냐는 악성 댓글에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고 해명 글을 올렸다는 거야.
이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일 오전 8시 56분경 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에서 5.3t 탁송 트럭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내리막길에서 우회전하던 탁송 트럭은 횡단보도를 넘어 건너편 차량 10대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노인 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한국과 중국이 9일 서해에 참조기, 꽃게, 말쥐치 등 치어 100만 마리를 방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에서 ‘제3차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2017년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하고 같은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시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에서 서해...
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과속 운전으로 모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카메론 헤린(24)에 징역 24년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헤린은 2018년 5월 플로리다주 탬파의 베이쇼어 대로에서 친구와 시속 160㎞로 자동차 경주를 하던 중 한 여성을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24세였던 여성은 유모차에 1세 아이를 태운 채였으며 헤린의 과속...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행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윤창호법’ 적용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도로에 누워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4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40대 남성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