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뉴욕 메츠전서 2루타 작렬…시즌 타율 0.251

입력 2025-08-03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메츠 전에서 이틀 연속 2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47에서 0.251(395타수 99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뉴욕 메츠의 일본인 선발 투수 센가 고다이의 104㎞/h 커브를 몸에 맞아 출루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센가의 143㎞/h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쳐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이틀 연속 2루타를 쳐낸 이정후의 시즌 2루타는 24개로 늘었다.

이정후는 6회 그레고리 소토의 154㎞/h 싱커를 쳐내며 중전 안타를 뽑아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8회에는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에 막혀 돌아서야 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메츠에 6-12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2,000
    • -2.54%
    • 이더리움
    • 4,548,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1.04%
    • 리플
    • 3,052
    • -2.18%
    • 솔라나
    • 200,300
    • -3.28%
    • 에이다
    • 623
    • -4.8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5%
    • 체인링크
    • 20,530
    • -3.5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