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ㆍJYJㆍ싸이ㆍ김수현 한류스타 아시아드경기장 총출동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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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꿈이 하나 되는 대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은 임권택이 총감독, 장진이 총연출을 맡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구성으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약 250억원이 투입된 개폐회식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톱스타,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을 예고해 아시안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6시 시작된다. 대세 그룹 엑소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문화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개회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개회식의 경우 1부에서는 ‘새로운 아시아, 희망의 노래’라는 콘셉트로 고은 시인의 헌정시 ‘아시아드의 노래’가 낭송되고, 조수미가 919명의 인천시민합창단과 함께 헌정시를 노래로 재탄생시켜 선보인다. 2부에서는 ‘인천, 하나 된 아시아를 만나는 곳’ 주제의 메시지를 담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한류스타 장동건과 김수현을 비롯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JYJ, 국제가수 싸이가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JYJ는 인천아시안게임 주제가인 ‘Only One(온리 원)’을 부른다. 이 밖에 국악인 안순석, 성악가 최현수, 피아니스트 랑랑, 첼리스트 송영훈 등도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옥주현, 양준모, 마이클리, 정성화, 차지연이 문화공연에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도 한류스타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0월 4일 오후 6시 열리는 폐회식은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를 테마로 성우 안지환과 MC 조주연이 사회를 맡는다. K팝 스타로는 빅뱅과 씨스타, 씨엔블루가 공연을 펼친다. 장진 감독은 “45개 참가국이 공감할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연출 및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임권택 총감독은 “최고의 출연진과 연출진이 배려와 화합의 축제를 만들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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