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국주, 어린 시절 사진 대방출 ‘똑같네’

입력 2014-09-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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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 어린 시절(사진=CJ E&M)

이국주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오른다.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345회에는 이국주가 출연해 9년간의 무명생활에서 ‘대세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 광고계 ‘섭외 1순위’인 만큼 이국주는 최근 녹화에서 “얼마나 바쁘냐”는 MC의 첫 질문에 “한 주에 광고 두 개 찍는 날도 있다. 3일 동안 못 잔 적도 있다. 좋은 건 먹는 광고가 많다는 것이다. 스태프들이 음식에 질릴까봐 걱정하는데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다”며 ‘택시’에 오르자마자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수지부터 김우빈까지 인기 스타와 광고를 찍었다. 이국주는 김우빈과의 광고 촬영에 대해서 “김우빈은 정말 잘생겼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티를 내면 불편해 할까봐 관심 없는 척하며 도도하게 앉아있었다. 그런데 옷이 꿀벌의상이라 도도한척 하기가 좀 힘들었다”고 말하며 “(김우빈과) 첫 인사하고 나서 김우빈의 대사가 대박이었다. 김우빈이 ‘누나 때문에 tvN ‘코미디빅리그’ 본다’고 말하더라.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머리 짧은 이국주’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이국주와 꼭 빼닮은 친동생이 함께 출연해, 남매가 함께 입담을 자랑했다. 또, 그동안 방송에 공개한 적 없는 어린 시절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동생과 함께 찍은 ‘순도 100% 어린 국주’의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9년간의 무명시절을 딛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국주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국주는 “본인이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냐?”는 오만석의 질문에 “제가 춤출 때 제가 봐도 정말 섹시하다. 특히 비욘세 춤출 때 이미 나는 비욘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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