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 '보컬로이드 시유' 주인공…독특한 이력 눈길

입력 2014-09-02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희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후 이를 빌미로 50억을 요구하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이를 온라인상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두 명의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 알려졌다.

2일 스포츠월드는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희는 경찰 조사를 통해 이병헌을 협박한 것은 물론 금품을 요구한 사실 역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희는 지난 2012년 싱글 '파티(Party(XXO)'를 통해 글램으로 데뷔한 바 있다. 지연 미소 지니 등이 글램의 멤버다. 다희는 데뷔 당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희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1호 캐릭터 가수 '보컬로이드 시유'의 목소리 역할을 맡은 바 있기도 하다.

이른바 '이병헌 협박녀' 중 한 명으로 밝혀진 글램 다희가 '보컬로이드 시유'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글램 다희, 다희가 보컬로이드 시유였다니" "글램 다희, 보컬로이드 시유라고? 그 목소리 샘플이?" "글램 다희, 시유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니 새삼 놀랍다" "글램 다희, 시유 이미지도 엉망진창 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7,000
    • -1.28%
    • 이더리움
    • 4,61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1.98%
    • 리플
    • 2,978
    • -1%
    • 솔라나
    • 194,800
    • -1.37%
    • 에이다
    • 595
    • -2.62%
    • 트론
    • 414
    • +2.48%
    • 스텔라루멘
    • 344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20
    • -1.29%
    • 체인링크
    • 20,010
    • -2.01%
    • 샌드박스
    • 190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