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홍진경이 어린나이에 예능계 데뷔한 고충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진경이 출연, 지난주 방송된 1편에 이어 더욱 솔직하고 대담해진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16세에 매니저 없이 일했다"며 "내일이 녹화날인데 나오라는 이야기가 없더라. 몇시까지 어디로 오란 이야기가없더라. 그래서 전화하면 '너 안나와도 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그 상처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몰랐고, 모둠어 줄사람도 없었다. 혼자 해결해야했다"고 힘든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엄마가 촬영 안가냐'고 하면 '촬영하고 올께'하고 나가서 공원에 앉아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에는 이게 연예계인가 보다 했는데 상처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홍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홍진경, 정말 안타깝네" "'힐링캠프' 홍진경, 상처가 컸구나" "'힐링캠프' 홍진경, 연예계 생활은 힘든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