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가 두 번째 EP앨범 타이틀곡 ‘사랑에 빠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로열파이럿츠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27일 자정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EP앨범 타이틀 곡 ‘사랑에 빠져(Love Toxic)’ 뮤직 비디오를 선 공개하며 여심 공략에 나선 것.
‘사랑에 빠져’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광고프로덕션 매스메스에이지 디렉터 백영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흑백 광고 드라마 같은 뮤직 비디오를 완성했고 로열파이럿츠의 리더 문과 신인배우 하규원이 호흡을 맞춰 한 눈에 반한 두 사람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사랑 표현을 세련된 영상미로 그려냈다.
로열파이럿츠 멤버들은 평소 예능과 라디오, 버스킹 등에서 보여줬던 친근하고 로맨틱한 옆집 오빠 같은 이미지와 달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도시 남자들로 또 다시 여심들을 뒤 흔들 예정이다.
타이틀곡 ‘사랑에 빠져’(Love Toxic)는 로열파이럿츠가 또 한 번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콤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최근 유행하는 신디 편곡에 현대적인 기타 연주가 매우 잘 어우러진 러브송이다. 지난 9일 열린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의 오프닝 무대에서 첫 공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로열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사랑에 빠져’ 뮤직 비디오는 리더 문과 신인배우 하규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세련된 옛 흑백 드라마 영상 같은 버전과 로열파이럿츠 밴드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버전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사랑에 빠져’의 여주인공으로 선보인 하규원은 로열파이럿츠와 같은 소속사 동료로 최근 tvN 드라마 ‘미생’에 캐스팅이 되어 촬영에 합류한 신인 유망주로 밝혀졌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하규원의 이미지로 로열파이럿츠의 뮤직비디오에 두 번째 우정 출연했다.
한편 ‘사랑에 빠져’가 수록된 로열파이럿츠의 두 번째 EP앨범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