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 소외계층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4-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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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이현숙 이천사 장학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 장학금을 전달받은 두 학생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지난 25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한국지엠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황지나 부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재단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60명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군산, 창원, 보령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40명에게도 2900만원의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578명에게 총 4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지개학교 및 영재학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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