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전 세계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운영하는 국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국내 대학의 학
한샘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플렌티 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대학생 교사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점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내년도 예산 약 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내년도 과기정통부 전체 예산인 23조7417억 원 중 20%를 AI에 쏟아붓는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안 대비 746억 원 증액된 총 23조7417억 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
법원,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
법원은 1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추 의원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혐의와 법리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특검이 제시한 범죄 성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총지출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 마지막 날인 2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은 정부 원안의 총지출 규모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끝까지 쟁점이 됐던 법인세·교육세 인상안도 정부안대로 의결됐다.
국회는 이날 밤 11시 40분 재석 의원 262명 중 찬성 248명, 반대 8명
역대 최대 규모인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은 정부 원안인 총지출 728조 원을 유지했다. 내년에 시행될 예산부수법안 가운데 끝까지 쟁점이 됐던 법인세·교육세 인상안 역시 정부안대로 처리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모든 기업의 법인세율은 현행보다 1%포인트(p)씩 일괄 인상된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 예산심의로 조
부산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급격한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 등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행정 협조를 담당한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정부 원안인 728조 원 규모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격 합의했다. 예산부수법안 가운데 여야가 끝까지 이견을 보였던 법인세·교육세 인상안도 정부 안대로 본회의에 부쳐지면서, 내년부터 모든 기업의 법인세율이 현행보다 1%포인트(p)씩 일괄 인상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정부 원안인 728조 원 규모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격 합의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관련 예산은 감액하지 않고, 대신 인공지능(AI) 관련 지원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삭감하는 방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
대상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학생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장학생 학술제에는 대상그룹 주요 내빈과 재단 장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연말마다 열린 장학생 학술제는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들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연구 과제와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4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 6298명이 참가했다. 이 중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개인 참가자 20명과 6개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총 177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
정부가 과학기술·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 연구자를 국가가 직접 육성하고, 해외 우수 인재 2000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대대적 인재 확보 정책을 가동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이탈 우려 속에서 국가가 전 생애 주기를 설계해 핵심 연구자를 키우는 ‘과학기술 인재 확보전’에 본격 나섰다는 평가다.
24일 정부는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CEO와 참여 학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은 여성 CEO가 멘토로 참여해 여학생을 미래의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시
청호 은산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생 52명에게 총 1억4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9월 약 한 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학업 성적과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과 함께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장학생에게 20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19일과 21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현지 대학생 100명에게 총 6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베트남)은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교육부가 추천한 학교를 대상으로 재단의 최종 심사를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20년간 총 6901명의 학생에게 도움을 줬다.
두산연강재단
GS그룹이 계열사별 전문성과 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GS그룹은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를 개관했다. GS아트센터는 공연뿐 아니라 전시, 팝업 이벤트, 교육 등 연중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 여수의 ‘GS칼텍스 예
코오롱그룹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매년 초 학용품·놀이용품 등을 담아 제작한 ‘드림팩(Dream Pack)’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사랑에 보답하고자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만 동씩 총 4억 동(한화 약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