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와의 비밀스런 사랑 “가족과도 7년 간 연락 끊었다”

입력 2014-08-12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지아는 아무도 알지 못했던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물음에 가족과도 멀리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지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내 사랑은 다람쥐에게도 들켜선 안 되는 것이었다”며 서태지와의 사랑을 언급했다.

MC진은 “아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인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지아는 “더 이상 혼자일 수 없이 혼자였다. 한 명만 알아도 비밀이 아니게 되기에 그랬다”며 당시 심경을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나중에 혼자있는 게 익숙해 질 때쯤 내 선택이 독이 된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미 멀리 갔을 때였다”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지아는 ‘가족들과 연락은 하지 않았나?’는 물음에, “내가 정말 큰 불표를 저질렀다. 부모님과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래켰다.

이어 이지아는 “내가 하고 싶지 않았던 얘기들도 내 이야기는 할 작정으로 나왔다. 그러나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부분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된 부분은 차마 하기 그렇다. 아마 시청자 여러분이 내 이야기를 듣기엔 끊어진 다리처럼 느껴질 것이다. 내가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걸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며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죄송스러워 했다.

MC가 ‘그러면 가족들과 언제 다시 만나게 됐나’고 물어보자, 이지아는 “7년 정도 후에 만나게 됐다. 7년 만에 찾아뵀다. 그 당시 그런 상황이었다. 심경글에도 남겼지만 내가 정상적이지 않은 삶을 선택한 것은 그 분이 그렇게 해주길 원했고, 나도 그때는 그게 내 사랑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했다”며 “어렸고, 무모할 만큼 순수하고 무지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98,000
    • +2.64%
    • 이더리움
    • 3,325,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8%
    • 리플
    • 2,165
    • +4.09%
    • 솔라나
    • 137,000
    • +5.06%
    • 에이다
    • 423
    • +8.46%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3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0.36%
    • 체인링크
    • 14,240
    • +4.71%
    • 샌드박스
    • 12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