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윤여정, 돌연 이혼선언…이서진 충격+불안 초조함에 흔들리는 격한 눈빛

입력 2014-07-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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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윤여정이 이혼선언으로 가족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어머니 윤여정의 이혼결심을 거두게 하려는 아들 이서진의 깊은 근심과 고민이 그려졌다.

극중 강동석(이서진)은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이 자신과 친분이 있는 변호사의 법률 사무소에 들렀음을 전해 들었던 상태. 소심이 상담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의뢰인 정보 말 안 해주는 거 알면서, 뭘 물어?”라는 답변과 “너 워커홀릭인 건 아는데, 어머님한테 신경 좀 써라”는 충고를 듣게 됐다. 소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짐작도 하지 못한 동석은 걱정스러운 얼굴을 내보이며 불안감을 높였다.

그러나 소심의 이혼서류를 통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동석의 아내 차해원(김희선)이 퇴근한 동석에게 “어머니 이혼 생각하고 계시는 거 같다”고 고했던 것. 소심과 마주앉아 침착하게 입을 연 동석은 소심이 “나는 인제 장소심으루 살고 싶어 앞으로 남은 인생이라도 그러키 살고 싶어”라고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자, “어머니가 갑자기 왜 이러시는지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동석이 “절대로 이 집에서 못 나가십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어머니 막을 겁니다”라며 필사적으로 만류했지만, 완강한 태도를 굽히지 않는 소심의 단호함에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소심은 강태섭(김영철)이 이혼서류를 찢어버린 탓에 또 다시 법률 사무소를 찾았던 상황. 담당 변호사의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법률사무소로 달려갔던 동석은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소심을 발견,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하지만 바들바들 떨리는 심신을 진정시킨 소심이 “니 아버지가 죽어도 이혼은 못해주것댜. 니 아버지가 정 고집을 부리믄 소송을 혀야 된다구”라고 상담 내용을 말했던 터. 동석은 먹먹한 눈길로 “네. 합의이혼이 안 되면 그 방법밖엔 없습니다”라며 착잡함을 내비쳤다.

참 좋은 시절 윤여정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이서진, 차도검의 박력이 이렇게 발휘되다니 감동했다”, “참 좋은 시절 윤여정, 동석이 짠하네요. 15년 만에 어머니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하게 됐는데 이혼이라니요. 꼭 같이 살게 해주세요”,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이서진의 절제된 감정연기에 매료됐다. 차분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절절함이 가슴을 울렸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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