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네스코와 손잡고 중남미서 과학·기술 경연대회 연다

입력 2014-04-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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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법인에서 (오른쪽부터) 유네스코 중남미 지역담당 안드레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이상철 부사장, 중남미 교육 NGO 단체인 REDUCA 대표 안드레아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인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유네스코와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를 중남미 지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과학·기술과 관련된 주제의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우승 학교에게 스마트 스쿨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PC, 프린터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솔브 포 투모로우’는 상대적으로 좋은 교육 시설에서 공부를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 학교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6개국 5월부터 경연대회를 시행해 12월 중 최종 우승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전자칠판, 태블릿 등 삼성전자의 앞선 IT 인프라가 유네스코의 사회공헌 전문성, 네트워크와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아마존에 2011년부터 학교, 기숙사 등을 갖춘 교육 시설인 ‘삼성스쿨’을 짓고, 원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 수업을 가르치는 등 중남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 휴대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제품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민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와의 사회공헌 협약으로 중남미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더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중남미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남미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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