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 과거 중요 부위 노출 회자… "다시 봐도 끔찍하네"

입력 2014-03-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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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

(AP뉴시스)

3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배우 앤 해서웨이가 과거 민망한 노출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팬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12일 미국 US위클리 등 연예 매체들은 앤 해서웨이가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서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옆이 한 껏 트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사고는 그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발생됐다.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촬영하던 파파라치 전문매체의 카메라에 중요 부위가 그대로 담겼다.

앤 해서웨이의 노출을 포착한 파파라치 매체는 앤 해서웨이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중요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이에 앤 해서웨이는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난감하다”고 밝혔다. 이어 앤 해서웨이는 “우리는 누군가의 취약한 모습을 찍어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매우 슬픈 일이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의 중요 부위 노출을 다시 접한 네티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의 중요 부위 노출, 다시 봐도 끔찍한 사고" "'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의 중요 부위 노출,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의 중요 부위 노출, 팬인데 어쩔거야.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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