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AP뉴시스)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3일(한국시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를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공개된 우아한 자태의 골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오른쪽)은 지난해 12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주연인 제니퍼 로렌스를 놓고 코스튬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이 1970년대 스타일로 변신시킨 것이다. 젊고 자유분방한 로렌스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우아하면서도 한쪽 허벅지를 살며시 드러낸 도발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면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해 코디한 레드 드레스는 단순하지만 레드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에 충분하다.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드레스 비교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드레스 비교, 대단하다" "제니퍼 로렌스 드레스 비교, 같은 사람 맞아?" "제니퍼 로렌스 드레스 비교, 비교하는 재미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