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김철민, 스피드스케이팅 男 5000m 6분 37초 29…이승훈은 마지막 조

입력 2014-02-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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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훈(26ㆍ대한한공)과 함께 첫 메달에 도전했던 김철민(22ㆍ한국체대)이 경기를 마쳤다.

김철민은 8일(한국시간) 밤 8시 30분부터 진행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 6분 37초 29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김철민은 4조에 셰인 윌리엄슨(일본)과 한조에서 출발, 후반 스피드를 올리며 선전했지만 지금까지 성적은 7위다.

김철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대주로 지난 2010년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년에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학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학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승훈은 마지막 조에서 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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