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 이정진 ‘시작’…“너무 깨끗한 목소리가 단점”

입력 2014-02-02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케이팝스타’ 이정진이 박기영의 ‘시작’을 불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팝스타 시즌3’에서는 이정진이 오디션 무대에 올라 박정진의 ‘시작’을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정진은 오디션 무대에 올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대에서 노래하게 된 이정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은 눈을 감고 이정진 양의 노래를 감상했다.

유희열은 “지금까지 무대 중에서 가장 집중했다.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다. 수많은 악행들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흐뭇했다. 이 무대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행복은 했지만 감동은 없었다. 너무 색깔이 없는 것 같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정말 좋은 향수를 합쳐놓으면 좋은 향수가 되지 못한다. 안 좋은 냄새를 섞어야 한다. 이정진 양은 너무 착한 게 탈이다. 착한 매력은 사람의 마음을 빼앗기에는 부족하다. 나이가 들어야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캐스팅에 있어서 박진영은 “아직 부족하다. 조금 더 발효가 돼야 할 것 같다”며 캐스팅을 포기했다. 유희열 역시 이정진을 캐스팅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라며 캐스팅을 포기했다. 결국 이정진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8%
    • 이더리움
    • 4,541,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3.66%
    • 리플
    • 3,037
    • -1.65%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19
    • -3.73%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