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 부담인 환율, 오히려 반등하는 종목은?

입력 2013-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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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와 엔저가 지속됨에 따른 환율 부담이 국내 증시에 나타나고 있다. 원화 강세는 올 한해 다수의 상장 기업들에 대한 이익 전망치를 Down 시켜 왔다. 원화 강세의 주요 원인은 내적인 경상수지 흑자 규모 등에서 원인을 찾기도 하지만 외적인 인위성에서 찾는게 맞다는 판단이다.

양적완화가 지속되는 구간에서의 달러화 약세로 원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여왔다. 엔저 역시 아베 정권의 인위적 돈 풀기로 촉발되고 있다. 유로존도 위기 극복 과정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풀었다. 원화 주변의 외적 요인들이 인위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막상 한국은 시장 시스템에 맡기겠다는 소극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이유다.

환율이 한국 증시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되자 반대급부적인 종목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내수소비재에서 삼립식품(005610), 대상(001680), 매일유업(005990) 등이 지수와 역의 흐름을 나타내고 유틸리티에서 엔화 부채가 많은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력(015760) 등의 주가가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전개시키고 있다.

이밖에 원재료 수입 비용이 감소되는 제약주도 주목해볼만 하다. 최근엔 삼천당제약(000250), 부광약품(003000) 등이 견조한 가운데 과낙폭의 화일약품(061250)도 단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상의 내수소비, 유틸리티, 제약 섹타가 원화 강세/엔저의 수혜주로 지목되는 가운데 매일유업(005990)과 한국전력(015760)을 주목해 본다. 매일유업의 경우 내수는 물론 유통망 개선을 통해 1가구 2자녀가 실질적으로 허용된 중국내 분유 판매가 내년부터 증가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며, 한국전력의 경우 엔저 수혜와 함께 전기세 인상, 겨울철 전략 사용량 급증 예상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출처 : 팍스넷 증권전문가 김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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