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검토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 공시 코스닥 상장사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의견거절, 한정 등을 받은 기업이 속출했고, 자본잠식이 우려되는 기업이 속출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상반기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14일 ‘반기검토(감사) 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 공시 기업은 49곳
상반기 셀리버리 이어 파멥신도 상장폐지 결정제일바이오·브릿지바이오도 상장폐지 위기 봉착“상폐 기준 너무 엄격”…자금 순환에 긍정 의견도
올해 상반기에만 셀리버리와 파멥신 두 곳의 바이오 기업이 상장폐지 결정을 받으며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13년 이후 바이오 업계에서 상장폐지 사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황은 이례적이라는
△금감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정정 증권신고서 2차 정정 요구
△호전실업, 43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발행주식 총수 3.84%
△성호전자, 1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재무구조 개선”
△베셀, 디지털프론티어에 260억 규모 토지·건물 양도 결정
△제일바이오 “29억 규모 배임 혐의 발생…항고 기각에 대한 재정 신청 접수”
△STX중공업, 215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계약
△동일고무벨트, 캐터필러와 2776억 규모 러버트랙 공급계약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
△파두, 192억 규모 SSD 공급 계약 체결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2의 임상시험 단계 변경 공시
△포스코엠텍, 송치영 대표이사 선임 공시
△디
3월 연말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감사보고서 제출이 마감되는 가운데, 감사 의견 ‘거절’을 받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올해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태영건설, 티와이홀딩스, 코맥스, 카나리아바이오, 비유테크놀러지, 국보, 비디아이, 코다코, 에이티
2023년 결산 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한계기업 위기에 놓인 기업에 대한 투자주의보가 커지고 있다. 결산 시기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주가 및 거래량이 급등해 단기 급등락을 보이는 종목에 ‘단기차익’을 노리고 편승했다가 자칫하면 막대한 손실을 볼 뿐만 아니라 향후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돼 투자금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Novartis Pharma AG)와 5111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비구속적 투자의향서 제출"
△씨에스윈드, 글로벌 해상푹력 하부구조물 시장 진출 위해 덴마크 블라트홀딩스 지분 100% 취득
△우진, 한국수력원자력과 78억 원 규모 표준형원전 ICI 3품목 공급계약 체결
△태영건설, 남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와 5350억 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 종속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현대자동차 eM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구동모터코아 공급업체로 선정
△SK이노베이션, SK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주주 간 계약 및 신주인수계약 체결 승인
△HJ중공업, 1050억 원 규모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제일바이오가 내림세다. 전 임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됐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제일바이오는 전일 대비 6.96%(149원) 내린 1991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제일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제일바이오 전 임원 심 모 씨를 1억 원 규모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제일바이오 측은 “본 건
2일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DB 한 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DB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2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가 DB하이텍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주주행동주의에 돌입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강성부 대표는 DB하이텍
제일바이오가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0.00%(480원) 오른 20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월 제일바이오는 심광경 전 대표를 해임하고 장녀인 심윤정 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심 회장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이사회결의
이번 주(5월 22~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51포인트(0.18%) 오른 843.2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03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33억 원, 15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누보, 러-우 곡물 협정 사실상 무효 소식에 강세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주가가 많이 오
4년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백신이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 발령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후 2시 32분 기준 중앙백신은 전 거래일보다 24.86%(2690원) 오른 1만35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우진비앤지(22.60%)와 이글벳(9.26%), 제일바이오(4.69%) 등 동물용 의약품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
대성미생물이 강세다. 4년 4개월만에 국내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1일 9시 17분 기준 대성미생물은 전일 대비 29.98%(원) 오른 1만2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받은 뒤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두 곳에서 모두 구제역 발생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