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화제에 이색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 덩달아 관심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사진 = mbc, 위부터 2013, 2012, 2011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커플상' 후보

지드래곤(GD)과 정형돈이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역대 방송 연예대상의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들이 화제에 올랐다.

5일 M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에 후보를 공개했다. 그 가운데 GD 정형돈이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네티즌은 그동안 역대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가 누가 있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형돈은 2011년에는 정재형과, 2012년에는 데프콘과 각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라 3년 연속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일밤’의 ‘진짜 사나이’ 코너에서 전우애를 다지고 있는 류수영과 박형식도 GD 정형돈과 나란히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들로는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를 꼽을 수 있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무한도전’의 ‘못친소’ 특집에서 콤비를 자랑했던 김C와 조정치가 이름을 올렸다.

‘2012 SBS 연예대상’에서 함께 ‘강심장’을 진행한 신동엽 이동욱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해 웃음 주기도 했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역대 남남 베스트커플상 후보들까지 보니 더 재밌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예능 베스트커플상은 남남 커플이 많아서 더 웃긴 것 같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누가 받을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