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11월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SM 측은 “컴백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엑소는 지난 여름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정규 1집을 발표해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으르렁’ 활동으로 인기를 이어간 엑소는 인터넷 상으로 11월 컴백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SM은 한 매체를 통해 “정확한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엑소는 으르렁 활동을 마무리한 후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다음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