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전소민과의 이별을 후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9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와 이별 후 후회하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오로라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지난 추억을 그리워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때가 그렇게 좋았는지 몰랐다는 것이다.
황마마는 이날 방송 내내 반쯤 정신이 나간 듯 영혼 없는 모습이었다. 결국 황마마는 혼자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오로라의 모습은 지워지지 않았다. 술을 마시고 눈물을 흘려도 온통 오로라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조금씩 아주 조금씩 오로라를 잊어가고 있었다.
한편 황마마를 찬 오로라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