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입력 2013-09-02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는 한앤컴퍼니를 웅진식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식품 지분 57.87%로 이 가운데 47.79%는 웅진홀딩스가, 나머지 10.08%는 윤석금 회장의 두 아들이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웅진식품 인수 본입찰에는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아워홈, 빙그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2월 웅진씽크빅 등 교육출판 부문을 제외하고 웅진식품·웅진케미칼 등 나머지 계열사를 매각해 빚을 갚는 것으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 인가를 받아 회생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6,000
    • +0.01%
    • 이더리움
    • 4,5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4.12%
    • 리플
    • 3,031
    • -0.2%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39%
    • 체인링크
    • 20,810
    • +2.66%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